5살 3살 조카들 돌봐주셨던 이모님이 계속 일하고 계셔서 임신한거 확인한 날부터 예약 했어요
언니네 오가면서 이모님 음식도 먹어봤구 일하시는것도 믿음이 가더라구요

아기보는거 하며 음식하며 어디하나 흠잡을때 없는 이모님
별식으로 해주신 콩나물밥, 곤드레밥 또 먹고 싶네요 ㅎㅎㅎ
3주 서비스 받고 사비로 연장하고 싶었는데 이모님 스케줄상 못했어요

자택 근무 하는 남편까지 더해 잘 얻어 먹고 편안한 시간 뭐라 감사를 해야 할지
애기 안고 다정 다정 애기 해 주시는거 보고 난 애기한테 뭐라고 애기 해야 하나
생각이 많았습니다
아기에 대한 세심함
엄마인 저에게 큰 가르침이 되었네여
이모님 저에게 해주신 말처럼 이모님도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