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 끝나고 혼자 해야겠다라는 생각에 산모 도우미를 한번도 알아보지 않았는데 하루 아가랑 지내면서 불가능할것 같다라는 생각에 바로 검색해서 급하게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전화하는 업체마다 예약이 차있어서 불가능 하다는 소리만 듣다가 정말 운이 좋게 산모 도우미 119가 가능하다고 희망이 생겼으며 최경숙이모님을 만났습니다.

첫아이라서 경험도 없고 아가가 울어버리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야말로 멘붕이였는데 이모님께서 아가도 잘 봐주시고 모르는거 질문하면 다 알려주시고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아가 목욕도 꼼꼼하게 잘해주시고 아가도 잘봐주셔서 전 부족했던 잠도 편하게 자면서 쉴 수 있었습니다.

이모님께서 꼼꼼하셔서 손이 필요한곳에 신경써주셔서 이모님 계실동안 너무나도 편하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반찬도 맛있게 해주셔서 밥도 편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제 아가가 백일이 되어가는데 이모님이 계셨을때가 좋아서 그때가 많이 생각납니다.


이모님~
안녕하세요^^ 저 별이맘 민준맘이예요~
잘지내시나용? 이제 별이 백일이 다되가용ㅋ
우리 별이 맘마도 잘먹고 잘자구 아직 울기도 많이 울지만 쑥쑥 무럭무럭 잘크고 있어용!ㅋㅋ
이모님 계셨을때 많이 생각나네용!ㅋㅋ
다시한번 그때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이제 슬슬 날이 더워지는데 더위조심하시구요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