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출산을 하고 나니 앞이 막막했어요.. 주루룩
그래도 관리샘의 도움을 받아 다행이었습니다.
아직도 샘이 해주신 음식이 생각이 납니다.@^^@*
마지막 날에는 혼자 힘들거 라며 이것저것 밑반찬을 가득 만들어주시고 가신 그날만 생각하면 감동의 눈물이 주루룩나요~~
친정집도 처가도 멀어서 음식에 대한 부담감이 컸던 저에게는 이보다 좋은 선물이 없었던 것 같아요...ㅜㅜ
울 자기도 샘 밑반찬이 잴 맛있다고 엄지 척 하더라고요 ^^
항상 일찍 오시고 늦게 퇴근하시면서도 뭐라도 한 가지 더 해주고 싶어 하셨던 샘의 자리가 너무도 커요.
아직은 정리가 될 된 집이라 어수선 했을텐데 오히려 걱정하시며 손목쓰면 안된다고 이곳저곳 정리해주시고 챙겨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샘을 만나고 아기와 같이 했던 시간들이 너무 좋았어요...
울 아기 크는 모습이 궁금하다며 아쉬워해 주신 마음 감사드리며 가끔 이샵찍어서 보내드릴게요 ^^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고 항상 좋은 일 만 가득하세요.
김민정관리샘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