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이제 7개월이 되었는데 이제야 온라인에 글을 써볼 여유가 나서 드디어 울산점 강인옥 이모님을 칭찬 글 쓸 수 있게 되었어요

이모~~ 보고 계신가요??ㅎㅎㅎ

조리원 퇴소 후 이모랑 아기 50일 될때까지 함께했어요
지금까지 아기 키우면서 이모 생각이 문득문득나고
그때 이모 안만났으면 우리아기 어떻게 키웠을까 싶고

이모를 떠올리면 지금까지도 넘 감사해요ㅎㅎ


출산 후에 산모도 아기도 다 엄청 예민할때잖아요..?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때고요

이모가 그때 넘 센스있게 잘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이모 센스가 넘 좋으세요ㅎㅎ

손 빠른건 기본이시고 맛난 음식 잘 챙겨주시구
쉬지않고 움직이시면서도 넘넘 밝으시고 ~~(이부분이 지금 생각해도 넘 좋았고 감사해요)
잼난 이야기도 많이해주시고 아기한테도 늘 웃어주시고 말걸어주시고ㅎㅎ이모를 만나서 넘 행복하게 아기를 돌볼 수 있었어요.

매일 같이 있으니 일상을 다 공유해야하는데 불편하지 않게 잘 대해주셔서 좋았고. 함께 잇으면 전해지는 이모의 긍정적인 에너지...!!ㅎㅎ

한달하고나서 추가 2주 더 부탁드렸네요ㅎㅎ 덕분에 든든하게 50일까지 아가 잘 키웠어요ㅎㅎ

감사합니다. 둘찌때도 꼭 인옥이모님께 부탁드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