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소개로 3주 신청해서 서비스 받던중 이모님이 다치셔서 교체한 케이스
업체에서 교체인원이 없다고 다른 업체 연결해서 남은 8일 서비스 시작했구 오늘이 벌써 마지막 날

처음 오신 이모님도 뭐 좋지만 솔직히 지금 계신 이모님이 더 좋당
맛난 음식도 마니마니 해 주고, 우리 통통이한테 말도 마니 해주고
진짜 살림이며 육아며 아무것도 모르는 나한테 이것저것 마니 알려주고
그덕에 우리집 주방이 좀 정리가 됨
여러 의미로 이모님이 아닌 그냥 엄마같은 느낌 온전한 내 편이 생긴 느낌이랑까 ㅎㅎㅎ

낼부터 당장 뭘 먹고 살지 걱정이지만 ㅋㅋㅋ
이모님이 알려준 레시피대로 하나씩 음식 만들기 도전해봐야징

지혜란이모님 8일동안 너무 좋았어요
건강하시구 혹시 제가 임신하면 그땐 이모님한테 바로 연락드릴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