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고 친정엄마가 도와주기로 하고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엄마 고생시키기도 싫고 아기케어 해본지도 오래되어 자꾸 자신없어 하시고

결국은 남편하고 상의해서 도우미를 부르기로 했어요

아기를 잘 봐주실지 인성은 좋은분일지 저와 잘 맞을지

모든것들에 대한 걱정은 시간낭비었네요 ㅋㅋㅋㅋ

출근하시면 일단 아기상태를 봐줘요

잘잤는지 보챘는지 물어봐주시고 아침을 챙겨주셨어요

마스크 착용은 기본이시고 환복도 하시더라구요

마스크는 도중에 제가 착용안해도 된다했네요 답답해보이시길래요 ㅎㅎ

아기를 잘 봐주는것이 첫째 조건이었지만 저를 위한 식사준비나 청소 세탁도 진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코로나도 그렇고 어떤 이모를 만날까 많이 걱정하고 있는 예비맘들께 산후이모 강추할게요

엄마 부르지 않았던것도 정말 잘한것 같아요

전문가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김도연관리사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