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서 감기 대 유행으로 예정보다 일찍 퇴원해 급하게 이모님 찾아보다 만난 산모도우미119
처음 상담때부터 궁금한거 잘 대답해 줘서 마음에 들엇음

원래는 조리원2주+산모도우미2주 예상이였으나 조리원 일찍 퇴소로 걍 산모도우미 3주로 진행

첫날 10분 일찍 오신 이모님 옷갈아 입고 손 씻고 내 식사와 아이 컨디션 체크
식사 후 들어가 쉬라고 하시지만 맘이 불안해서 옆에 붙어 울 아가 보는거 계속 감시함 ㅋㅋㅋ
남의 집이라서 낯설텐데도 알아서 착착착 일하시는 이모님 보며 마음 놓임 ㅎㅎㅎ
첫날 집중 감시 후 너무 피곤해서 담날부턴 아침 먹고 들어가 자버렸다

식사는 시어머님 보내주신 반찬으로 이틀정도 먹고 이후엔 장 봐놓은 걸로 맛난 음식 해주심
모유수유를 안해서 한번씩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 날려주셔서 좋았음

이모님 2주만 서비스 받았으면 후회할뻔 했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