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기간중에 정부도우미지원사업을 알게되어 여러업체중 많은고민끝에 제일 신뢰가 갔던 '산후도우미 119'에 연락을 하게되었습니다. 정말 밝은 목소리로 김수연실장님이 전화를 받아주셨고 이용방법부터 내용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2주를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출산한지 18일만에 아기가 갑자기 심실중격결손으로 수술을하게 되었고 실장님께 이래저래 사정을 말씀드리고 아기를 좀더 잘 케어하고 꼼꼼하신분으로 배정해달라고 부탁드리고 3주로 서비스기간을 변경해 이용하게되었습니다 이렇게 저에게 배정되신 분이 손유정관리사님이었는데 당시 아기수술로 인해 신경이 예민한 상태였는데 첫날부터 아기상태도 잘체크해주시고 수술후에도 수술잘되었는지 연락도 주시고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관리사님은 한번도 늦게오신적없이 항상 10분전에 와주셨는데 제일먼저 아기컨디션 체크해주시고 아침밥을 차려주셨습니다
조리원과는 다르게 아기를 1대1로 케어할수있다는점이 참좋았고 전문적으로 관리를 할수있다는점에서 3주간 참 많은 의지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산모들이 모르거나 놓일 수 있는 것들도 알려주시고 특히 틈틈히 저의 말동무가 되어주셔서 따분하지않게 하루하루를 보낸거 같습니다. 수술한 아기라 잘 키울수있을까 걱정도 많이 됐지만 관리사님과 있는동만 맘편하게 지냈습니다. 언제나 아기에게 진심으로 대해주시고 예쁘다 해주신거 넘 감사드리고 여행갔다 사다주신 이쁜옷도 따뜻하게 잘입히겠습니다~^^ 너무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