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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출산하고 퇴원 하루전 조리원사정으로 갑작스럽게 산후조리원에 못들어가고 집으로 가게된 케이스 입니다.
둘째지만 다시 시작하는 육아라 불안감과 첫째 케어까지 하게되어서 조리를 잘못할까 두려운마음 등등 호르몬변화와 젖몸살까지와서 갑자기 산후우울증까지 심하게와버렸습니다
갑자기 날짜 변경을 하게되었는데도 산모도우미119에서 저에 맞게 날짜 등등 모든걸 맞춰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첫째때 도우미이모님이 너무너무 마음에 안들었는데 첫째라 그런지 그냥 이렇게 지내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 바꾸지도 않고 그냥 2주를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그게 두고두고 후회가 많이되어 이번에는 마음에 안들면 꼭 바꿔야지하고 좀 깐깐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정말 너무나도 마음에 안들일이 하나없는 정말 저에게 다 맞춰주시고 제 우울증까지 해결해주신 한승란 이모님이오셔서 꼭 후기를 남기고 싶었습니다.
젖몸살로인해 밥을잘못먹었는데 우울증까지와서 식재료도 아에 안사다놓고 방에만 박혀있는저를위해 집에서 반찬까지 만들어서 가져다주시고 뭐라고 챙겨주시려고 계속 노력해주시는모습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부탁드린거 하나하나 다 신경써서 지켜주시려는 모습에 불안한저를 조금씩 안정되게끔 해주셨습니다
강요하나없이 저에게 다 맞춰주셔서 저도 점점 좋아지면서 방에서 불다끄고 누워만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모님옆에붙어 수다떨고 웃고 하면서 정말 너무나도 빠르게 우울증이 좋아졌습니다
저는 4주신청하게되었는데 2주정도 심하게 우울했다가 3주부터는 방에서 계속 나와서 이모님 옆에붙어 가족처럼 지내왔던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산책도 조금씩 하게되고 밥도잘먹게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항상 일찍오셔서 오시자마자 쌓여있는 젖병과 설거지 해주시고 청소기,닦는거까지 항상해주시고 빨래도 매번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ㅜㅜ
제가 조금이라도 뭐 하려고하면 항상 말리면서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해주시려는 모습에 죄송하면서도 너무 감사했고 그덕에 회복잘했던거 같습니다
저는 한승란이모님을 만나지않았더라면 정말 힘든 육아생활를 보냈을거 같습니다 하루남은 상황에서 이제 다시 혼자해야하는 육아가 즐겁고 재미있게끔 만들어주셨습니다
한승란 이모님께서는 아이를 정말정말 좋아하는게 너무나도 느껴졌습니다 말투며 행동하나하나도 애기를 정말 예뻐해주시는구나 너무나 소중하게 다뤄주셔서 믿고 저는 잘쉬면서 조리까지 잘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첫째를 자주 마주치게되었는데 정말 예뻐해주시고 공주공주 해주시면서 첫째반찬까지 해다주시고 4주간 이모님이 해주신 반찬으로 아주 편하게 첫째까지 케어하게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ㅠㅠ
항상 마스크착용하면서 아기봐주시고 배꼽이 늦게떨어지는 저희아기때문에 더 신경쓰실일이 많으셨는데도 너무 꼼꼼하게 체크해주시면서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수유텀 늘려주신것도 감사하고 애기가 열이많아 태열이 조금이라도 올라오는날에는 엄청 신경쓰셔서 퇴근하실때쯤엔 다 들어가게 해주시고 이모님은 정말 육아의 달인이세요!!!!
너무너무 정들어서 하루남은게 슬프지만 그와중에도 마지막날에 자기 있을때 접종까지 다 해버리자고 스케줄도 잡아주시고 모든게 감사해서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이렇게라도 다른분들께 도움이되게끔 글을 남기게 됬습니다
한승란이모님 이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힘들때 와주셔서 몸조리도 잘하고 제 마음까지 치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산모도우미119 이렇게 좋으신 이모님 모셔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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