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추천으로 산모도우미119이옥순관리사님과 20일을 함께하고 끝나셔서 아쉬움이 많네요 . 이모님이랑 헤어져서 더더욱 이모님의 빈자리가 크네요~
처음에는 이모님이 말씀도 없으시고 조용조용하셔서 불편했는데 이틀이 지나서야 그 마음을 이해했어요 마음이 따뜻하시고 좋은분이란것을요 ㅎ ㅎ
큰아이 등하원을 할때도 큰아이 손잡고 동요도 불러주시고 큰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오늘 아침에는 할머니 왜 안오시냐고 나는 어린이집에 혼자가야해라고 속상해하더라고요
남편이 바빠서 예방접종도 이모님과함께 우리 예쁜아가 안으시고 다녀왔어요
음식도 너무 맛있게 해주셔서 남편이 배워서 맛난음식 먹고 싶다고해서 만들어줘는데 그맛이 안나네요 ㅎㅎ
아기케어를 너무 잘해주식고 목욕 시킬때도 덕담을 해가면서 안정감있게 시키셔서 내가 할때는 울었는데 이모님이 시키는데 대아안에서 잠을 자려고 눈을 떴다 감았다하는게에요 그런모습에서 신뢰감을 느껴게했어요 오랜 경력이 있으셔서 그런것같아요
산모님 저녁에 애기케어하느라 잠도 못잤는데 낮에 쉬어줘야한다고 시간날때마다 쉬라고하셨어요
쌍둥이 세쌍둥이도 케어하시고 능숙하게하셔서 제가 편하게 조리할수있어서 감사드려요

이모님 감사드려요
향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