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전은녀선생님께.
선생님 벌써 2주가 지나고 이렇게 마음을 전할시간이왔어요
아쉽고 감사한 마음 가득담아 편지해요
출산후 고되고 힘든 시기에 선생님같은 좋은분을 만나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날이 갈수록 뚱뚱해지는 우리 우진이 너무 예뻐해주시고,저에겐 친정엄마같이 대해주셔서남편없는 시간 힘들거나 울적한틈없이 마음편하게 ,또 행복하게 몸조리 잘할수있었어요.우진이도 좋았겠지만 저도 선생님과 이런저런 대화하여 정말 좋았습니다!
선생님과 함께한 2주를 오래 잊지 못할것 같아요.우리우진 후에 크면 선생님 애기 해줄거에요^^
곧 23년도 끝나네요!
선생님 가정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과 행복이~가득하시길 바래요

가끔 우진이 커가는 소식 전할께요
23.11,29
우진이와 우진엄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