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연년생 둘째 아들 출산으로 산모119업체룰 통해 최명자관리사님에게 4주간 산후돌봄을 받았습니다.

두살이 안된 첫째 아이때문에 출산전부터 걱정과 고민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첫째아이가 식사를 잘 안하는 편이였기 때문에 출산 후 식사를 더 안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컸습니다.
이러한 점을 아시고 관리사님께서는 매식사마다 아이가 무엇을 좋아할지 고민해 주시고 새롭고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심지어 관리사님 집에서 옥수수, 늙은호박전, 잔멸치볶음 등. 직접해 오셔 아이가 평소에 식사하던 것보다 더 식사를 잘하게 되어 정말로 감사함 마음이 큽니다. 또한 산모와 남편식사까지 부탁드렸는데 가끔 김치전, 오징어볶음 같은 적당한 맵기의 별미까지 만들어 주셔 계시는 내내 얼마나 잘 식사를 할 수 있었는지, 관리기간이 끝나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아직 손길이 많이 필요한 첫째 아이때문에 더 정신없고 더 일손이 많이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필요할때 마다 매번 첫째 아이와도 잘 놀아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첫째 아이도 관리사님의 빈자리를 느낄것 같습니다.
둘째 아이도 마찬가지로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아이가 한달동안 성장하고 집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기 빨래뿐 아니라 산모 빨래도 필요한 것에 대해 삶아 주시고 때에 따라 필요한 적절한 돌봄을 받을 수 있어 오시는 기간동안 아이황달도 깨끗이 사라지고 귀엽게 살이 포동포동 올랐습니다.

저희 가족에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정성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아 주신만큼 저희부부도 앞으로의 아이들을 잘 키워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