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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산모도우미 119에서 산후관리서비스를 받았어요! 여기저기 전화해서 상담받았는데 상담해주시는분이 친절하시고 예약금도 다른데는 많이걸어야되는데 예약금도 크지않아서 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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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정에서 산후조리 하느라 할머니 엄마아빠, 큰아들 그리고 지금은 하늘나라에 갔지만 노견이 있어서 미리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저의 상황에 맞게 설명드리고 (큰애가 얼집버스 타고다녀서 8시 좀넘어 등원 6시 하원, 그리고 엄마가 가정주부셔서 저외의 다른분들은 식사 안챙겨주셔도됨 등등) 조리원 퇴소 다음날로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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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마가 첫애 산후조리해주셔서 신생아 관리 해주실수 있으셔서 조리원 퇴소날은 친정엄마가 도와주셨는데 첫애 첫날부터 무서우신 분들은 첫날주터 오셔도 좋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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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정이 있어서 관리사선생님 3분을 만났는데 자 이제 후기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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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관리사분, 처음 관리사분이 해주실때 저희 엄마한테 우리 두찌는 인복이있는 아이라고 했어요! 아이관리도 너무 잘해주시고 (정말 애기가 너무이뻐서 관리사 하시던거 같았어요! )모유먹는아이 텀도 잘 만들어 주시고, 오시자마자 방구조에 맞게 아이보기 편한동선이 되도록 정리 배치도 해주시고 요리도 너무너무 잘하시고 (해주시던 음식들 또먹고싶네요! 🥹) 취미로 차만들기도 하셔서 매일 다른종류의 차들(꽃차 가지차 등등) 가져오셔서 직접우려주셨답니다! 뜨게질도 취미로 하셔서 애기 토끼띠기념이라고 토끼 수세미도 떠주샸어요! 그리고 두번째 친정엄마처럼 다정하게 이야기도 해주시고 병원갈때 배테랑처럼 같이 가주셔서 다 해주셨어요! (저는 줄만섰네요! 에이치큐브 일찍 산모분이나 가족분이 먼저가서 줄서세요..) 이렇게 좋으신 관리사님이셨는데 관리사님의 친정어머님이 갑자기 아프셔서 다른분으로 교체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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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관리사분, 밤 늦게 첫 관리사분 어머님이 아프셔서 입원하셨는데 산모119 재빨리 다른분을 구해주신 덕분에 다음날 새로운 관리사분이 오셨어요. 하지만 저는 처음 산후조리사분과 합이 너무 잘맞아서 그런지 쌍둥이전문 배테랑분이신데 저랑은 안맞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고민고민 한끝에 다른분으로 교체요청 드렸어요. 엄마가 계셔서 몇일 기다려도 되니까 잘하시는분 저에게 맞는 분으로 요청드리니 2일후에 또다른 새로운 관리사분이 오셨어요 ! 사실 5일정도 남은 기간이라 그냥 관리사분과 할까 하다 제가 너무 스트레스받을꺼같아서 바꿔달라고 요청드렸는데 관리사분과 저와 둘다 당황스럽지 않게 교체가 되도록 산모119에서 해결해주셨어요(늦은시간까지 연락해주시고 이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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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번째 관리사분, 마지막 4일동안 와주셨어요! 마지막 관리사님 말씀도 너무이쁘게 해주시고 그때 원더윅스가 왔는지 누워있으려고 안하는 아가를 계속 안아주시고 토닥여주시고 애기 자는 중간중간 재빠르게 제 식사도 챙겨주시고 애기빨래 등등 재빠르게 해주셔서 나머지기간 너무 행복하게 잘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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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있어서 세분 관리사분들과 함께했지만 그래도 좋으신분들 만나서 스트레스는 커녕 관리사분들 오실때만 기다리며 잘 산후조리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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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산후도우미분들이 본인과 맞는건 복불복인거같아요. 그러나 산후관리사 업체에서 어떡해 대처해주시는지가 중요할꺼같은데 산모119에서는 돌발사항등등에 잘 대처해주시는거같아서 좋았어요! 종종 안부인사도 해주시고 관리사분들 체크해주시면서 소통해주신 산모11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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