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 도우미선생님들이 계셔서 행복했습니다!
쌍둥이에 이른둥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엄마인 저보다도 둥이들 예뻐해주셔서 맘놓고 잠도 푹자고
외출도 정말 자주했습니다 ㅎㅎ
산후우울증온 저와도 말동무 해주시고
선생님들 계시는동안은 눈물도안났어요!
박명주선생님! 음식 정말 맛있게 잘 만들어주시고 또, 댁에서 만드신 반찬도 챙겨주시고 감동이였습니다!! 정말 제가 쉬는데만 집중할수있게 빨래며 청소,주방일까지 두번 손안가게 깔끔히 잘해주셨습니당 ㅎㅎ
아이들 예뻐하시는게 눈에 보였고 항상 밝으시고 유쾌하셔서 아이들도 저도 즐거웠습니당 ㅎㅎ
둘째가 많이 아프게 태어나 여러과로 진료를ㅍ보는데 서비스가 종료된 후에도 아이상태,결과 여쭤봐주시고 같이 걱정해주시고 그마음 정말 감사해요!! 또 출산을 한다면 선생님 모시고싶습니당!! ㅎㅎㅎ 강추!

박금자선생님! 병원에서 둘째 체혈할때 피가안나와서 여기저기 찔러대니까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다른분으로 와주시라하셨을때 정말 친할머니같았어요! 말씀은 못드렸지만 같이 병원가면 너무 든든했답니당 ㅎㅎ 저는 소심해서 아무말도 못하거든요,,ㅠ 선생님이 해주신 계란말이!! 종종 생각날거같아요! 그리고 노란색과자!! 볼때마다 선생님생각밖에안나요ㅎㅎ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즐거웠던거같아요 4주도 짧아요!
마지막날에 선생님들 가시고 눈물이 얼마나 나던지요ㅜㅠ
기회가 된다면 사석에서도 뵙고싶고 둥이들 돌잔치에도 모시고싶습니당ㅎㅎ
저희둥이들이 선생님들한테 오래도록 좋은기억으로 남길바랍니다.
후기보다는 편지같이 써버렸는데
그만큼 저는 4주간 너무만족했고
산후도우미분 잘만나는것도 복이라는데 저는 복받았네요 ㅎ
박명주,박금자 도우미선생님이 저희집으로 오셔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