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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출산한 초산맘이에요~
초산이라 육아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긴장하고
이것저것 검색도 미리 많이 하고 공부도 나름한다고 했는데~
막상 출산하고 나니 정신이 없더라고요.
제 몸 하나 회복하는데도 힘들더라고요.
주변에서 산후도우미 많이 한다고 하길래
바우처 리스트중에 있던 산모도우미119에 연락했어요.
제가 아는분이 여기서 했는데 이모님이 너무 잘해주시고 상담실장님이 상담을 잘해준다고 해서 연락하게 됐어요.
먼저 출산경험이 있는 친구가 제 출산때부터 산후도우미 꼭 해봐라~~~했었는데
왜 그렇게 강조를 했었는지 확실히 느꼈어요 ㅎㅎㅎ
첫날 오셨는데 관리사님이 직접 자차로 출퇴근 하시더라고요~
출퇴근 쉽지 않으셨을텐데~ 너무 감사히도 약속 한번도 어기지 않으시고
오히려 일찍 도착하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퇴근할때도 하나라도 더 해주시려고 늦게 가셔도 불평 안하시더라고요.
사실 이런걸 처음 해보는지라 어색할까봐 걱정을 했는데요~
막상 만나보니 그런거 하나없이 편하게 잘 대해주시더라고요~
아기도 너무 잘봐주시고 진짜 손주봐주시는것처럼 정성스럽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3주동안 김해순관리사님 만나서 넘 행복했어요~
좋은분만나서 산후케어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육아에 대한 좋은팁들도 많이 알려주셔서
모르는것들 많이 배울수 있었어요~
인터넷으로 배우지 못하는 실전육아들을 많이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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