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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찬이 출산으로 소중한 추억이 된 ...
짧지만 긴 산후조리한 후기입니다.
산모도우미119업체로 하기로 마음 먹고 후기도 찾아보고 했어요
제가 낯도 가리고 해서 좋은 분 만났음 좋겟다는 마음이 커서
같은 동네 까페에도 알아보기도 했는뎅..
우연찮게 김미정관리사님에게 산후조리 하신 엄마분과 채팅하게 되었는데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처음 산모119업체에 통화시 여쭤보니
제 일정이랑 맞지않아 아쉬웠답니다
그런데 조리원에 있는동안 남편과 아이들이 코로나가 걸려
일정이 변경되고 그 이후 코로나 이벤트가 계속 생겼는데 끝내 김미정관리사님을 운이 좋게 만나게 되었어요~
오시자마자 소독, 마스크바꾸시고, 산모119 옷으로 바꿔입으시고
항상 청결 관리 하시고, 관리사님이 신생아를 보는 직업이라 더
철처하게 하신다고 하셔서 믿음이 갔어요~
관리사님을 믿고 아이를 전적으로 맡기고 저는 휴식취했고
아이에게 항상 상냥한 말투로 ..좋은 이야기..노래틀어주시고
아이를 이뻐해주니 저두 아이도 기분이 좋드라구요~
남자아이고 신생아도 아니라 아이케어하기 힘이 드시기도
하싱텐뎅 너무 잘봐주셨어요~
반찬도 뚝딱 맛잇게 만들어주시고 아이들 반찬도 따로 만들어 주시고
항상 뒷정리랑 청소빨래너무 잘해주시고 이모님이 지나간 자리는
반짝반짝 너무 부지런 하셔서
감사하게도 제가 신경쓸일이 없이 편하게 산후조리 했답니다
그리고 집마다 집안일스타일 , 산모스타일이 다다르다며
하나하나 물어봐주시고 메모 하시면서 완벽하게 해주셧어요~
셋째맘이지만 새롭게 아이케어방법도 알게되고
말벗도 되어주시고 관리사님 계실때 일도 보러 나가는데도
걱정없이 일보고 다녔답니다
더이상 제겐 출산은 없으므로 ^^;...
다시 관리사님을 뵙지는 못하지만
임신한 주변분께 많이 말씀드려야겠어요
이제 산후조리기간도 다 끝나가니 너무 아쉽네요~
관리사님~건강잘 챙기시고
로또 당첨되시길 바래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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