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춘천가평] 아이 셋 다둥이 맘 구원해 주신, 제 인생의 은인 ‘김은미 이모님’ 추천해요.
지점 춘천/가평점
작성자 정다은 작성일 2026-10-29 16:10:56 조회수 35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이번에 8월 말에 셋째 출산하고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다둥이 맘입니다.
솔직히 애 셋 육아… 말 안 해도 다들 아시죠? 조리원 퇴소 앞두고 정말 눈앞이 캄캄했는데 제 인생은 김은미 이모님을 만나고 광명을 찾았달까요....
조리원 2주 친정 찬스 후 9월 마지막 주부터 [산모도우미 119] 서비스를 이용했는데요. 저는 사실 이모님 교체를 통해 김은미 이모님을 만났어요.
처음에 오신 이모님도 정말 정말 좋은 분이셔는데 제가 아이가 셋인만큼 제 상황을 지사에 최대한 말씀드려 교체 요청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 사정을 정말 귀담아들으시고 신경 써서 김은미 이모님을 매칭해 주신 산모도우미 119 대표님(지사장님)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덕분에 10월 한 달 동안 정말 구세주를 만나 하루하루 감동하며 산후조리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이모님과 함께한 10월 한 달이 저만 알기엔 너무 아까워, 지금 이 순간에도 이모님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일 예비 맘님들을 위해 공익 목적으로 찐 추천 글 남겨봅니다.

1. 제일 중요한 아기 사랑
단순히 '일'로 하시는 게 아니라, 아기를 정말 온 마음으로 예뻐해 주시는 게 눈에 보여요.
저는 사랑은 늘 눈에 보이는 순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모님께선 늘 아기 눈 맞춰주시고 다정하게 말 걸어주실 때마다 그 순간이 눈에 보였어요. 또 저희 막내 뿐만 아니라 큰 아이 둘째 아이까지 세심히 케어 해주시려는 모습이 감동이었어요.
큰아이 학교 하원하고 둘째아이 유치원 등하원할때 항상 기쁘게 반겨주시고 인사해 주시고, 응원과 격려 속에 아이들이 이모님과 함께했어요.
늘 아이 반찬 뭐하나라도 더 해주시고 간식이라도 더 챙겨주시고 과일도 먹기 좋게 깎아주시는 모습에서 친정 엄마가 많이 생각나고 겹쳐 보였습니다.


2. 지친 다둥이 맘의 '자존감 지킴이'
셋째 낳고 지쳐있는 저를 이모님은 항상 많이 아껴주셨어요. "엄마가 있음으로 이 가족이 존재한다",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라며 매일 따뜻한 말로 제 자존감을 채워주셨습니다. 산후우울증 틈탈 겨를도 없이 든든하게 절 멘탈 케어 해주신 분이에요. 중간 말 동무도 해주시고 인생 선배지만 제 의견도 많이 묻고 따라주심에 늘 감사할 때가 많았습니다.


3. 시간 약속 칼 같으시고, 일에 진심이신 책임감 (은인 같았던 순간)
단 1분도 지각하시는 법이 없고, 오히려 항상 여유 있게 오셔서 제 숨통을 트여주셨어요. 제가 세 아이 육아로 너무 지쳐 보였는지, 퇴근 시간마저도 기계적으로 칼같이 끊기보다 늘 엄마인 저를 배려해 주시고 상황을 끝까지 챙겨주고 가시던 분입니다. 형식적인 비즈니스 관계가 아니라, 정말 가족처럼 절 아껴주시는 게 매 순간 느껴져서 계시는 내내 눈물 나게 든든한 은인이셨어요.


4. 오전에 모든 걸 끝내시는 넘사벽 부지런함 (갓벽한 살림+센스)
손이 정말 말도 안 되게 빠르십니다. 아침에 출근하시자마자 번개 같은 속도로 움직이시더니, 오전에 청소, 빨래, 젖병 소독에 음식까지 거의 모든 집안일을 끝내세요. 그 와중에 아기 케어까지 완벽하게 해내십니다.
특히 감동이었던 센스 가득한 일화들을 몇 개 적어보자면,
• 제가 유독 피곤해하고 잠을 설친 날은 출근 후 가장 먼저 안방 청소부터 싹 해주셔서 제가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어요.
• 아기 사진 촬영으로 외출했다 돌아온 날, 집에 오자마자 아기부터 싹 씻겨주시고 제가 뒤돌아봤더니… 그 짧은 새 외출할 때 썼던 젖병 소독까지 이미 다 끝내놓으셨더라고요. 손이 거의 번개같은 수준이에요.
• 예방 접종 다녀온 날에는 11시가 병원가는 시간인데 출근 하시자자마자 아기 목욕부터 일사천리로 싹 씻겨주시는 부지런함에 늘 감탄과 존경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모님의 번개 같은 살림 솜씨 덕분에, 저도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었고 집안 분위기가 내내 여유롭고 평화로웠습니다.


5. 입 짧은 둘째까지 홀린 음식 솜씨
요리 실력이 정말 대단하세요.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자투리 재료로도 뚝딱 반찬을 만들어내십니다. 산모식은 물론이고, 입 짧은 첫째랑 둘째 아이 입맛까지 저격하셔서 온 가족이 매일매일 호강하며 먹었습니다.
재료가 필요하면 그때 그때 필요한 걸 말씀해 주셔서 저는 오히려 편했어요!

6. 피드백 수용 최고! 열린 마음의 이모님
아무리 베테랑이셔도 엄마들의 요구사항이나 육아 성향이 다르면 불편할 수 있잖아요? 김은미 이모님은 제 의견이나 사소한 요청사항도 정말 기분 좋게 "알겠어요~" 하시며 다 맞춰주셨어요. 고집 부리시는 게 전혀 없고 수용성이 엄청나셔서 계시는 내내 마찰이나 껄끄러움이 단 1도 없었습니다.

사실 아이가 셋인 만큼, 저는 그동안 산후조리사 분들을 여러분 만났었는데요.
이번에 김은미 이모님과 함께한 10월 4주는 하루하루가 제겐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거쳐 가신 분들이 많지만, 김은미 이모님은 유독 제 기억에 가장 오래, 그리고 깊이 남을 것 같아요.
단순히 일로만 대하시는 게 아니라 셋째 맘인 제 무너진 마음까지 보듬어주신 인생의 은인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