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너~무 감사드립니다~~^^ | ||||
|---|---|---|---|---|---|
| 지점 | |||||
| 작성자 | 산모119 | 작성일 | 2006-05-01 18:39:03 | 조회수 | 616 |
| 첨부파일 | |||||
|
====== ☞ 김은경 님의 글 ☜ ======<BR><BR> 저는 용인 둔전에 살고요.<BR> 백석희 도우미님께 3주간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았습니다.<BR> <BR> 병원퇴원후 1주일간은 산후조리원에 있다가 3주를 산후도우미서비스를<BR> 받게 되었는데<BR> 하필 도우미 아주머니가 처음 오신날에 제 생일이었네요^^<BR> 일을 하시는 친정엄마, 그리고 멀리계시고 역시 일하시는 시어머님도<BR> 못챙겨 주셔서 미안해 하셨는데<BR> 미역국 시원~~하게 잘 먹었죠 덕분에요...<BR> 물론 한달 내내...--;; 지겨울정도로 많이 꼬박꼬박 먹었지만요.<BR><BR> 전 사실 처음에 나이드신 분보다는 좀 젊으신 분을 선호했었는데<BR> 왜냐면,,,,그래야 일하실때 제가 덜 미안할거 같고,,<BR> 또 얘기도 잘통할거 같고,,, 괜스레...옛날식 사고방식이나 이런게<BR> 부딪히면 하루이틀도 아니고 3주씩 매일 보기 힘들거 같아서요..<BR><BR> 하지만 도우미님은 프로셨어요.<BR> 산후체조도 꼬박꼬박..(어쩌다 애땜시 빠뜨린날도 있지만)<BR> 챙겨주셔서 운동도 열심히 했구요..<BR> 하나둘셋넷 둘둘셋넷 구경에 맞추어서,,,ㅎㅎ<BR> 배맛사지랑 골반,어깨맛사지는 매일,,,가슴맛사지는 뭉쳤을때만..<BR> 덕분에 오로가 빨리 배출되었죠<BR> 현재 자궁이 아주 깨끗하고 빨리 회복되었다고 의사샘도 그러셨어요<BR><BR> 전 태어나서 병원 2일빼고는 조리원에서도 집에서도<BR> 천기저귀를 썼네요...다들 아시죠? 하루에 신생아때 기저귀 장난아니게<BR> 갈아대는거요....... 하룻밤에 쉬야한것만 7장쯤이였죠..(그만큼,,<BR> 밤에 애기가 자다깼다 했단얘기..--;;) 하루종일 따짐 20장,,,,,,<BR><BR> 웬만한 사람들 다 종이기저귀 시판하는걸로 쓰잖아요..<BR> 하지만 전,,,,,그러고 싶지 않았거든요.<BR> 근데...아침이 되면 <BR> 잔뜩 쌓여있는 기저귀 빨래감.... 똥기저귀........<BR> 다른집 가셨다면 하지 않아도 될일인데..<BR> 정말 싫은내색 하나 않고 손 걷어 부치시고 깨끗하게<BR> 빨고 삶고,,,널고,,,개고,,,,,,<BR> 또 똥물 흘려보내면 욕실치워주시고,,,,매일매일......애써주셨어요....<BR> 덕분에 울 소준이는 발진한번 안걸리고,,,감사해요.<BR> 저처럼 천기저귀만 계속 쓰는사람 요즘 흔하지 않은데..<BR> 아침에 집에 오심 기저귀가 잔~~뜩 쌓여있는데<BR> (댁도 1시간 30분 넘게 걸리는데) 오셔서 오자마자.....<BR> 이부분 정말 감사하단 말씀 다시한번 드리고 싶네요<BR><BR> 제가 여러가지...특히 이름짓는거랑 기타등등때문에..<BR> 시어머니랑 트러블이 많아서<BR> 많이 속상해 할때......친절하게 친구처럼 엄마처럼 조언해 주시기도 하시고,,, 사실 산후우울증증세가 좀 있었거든요..예민해지고,,<BR> 이래저래 너무 아프고,,, 그런데 아주머니 덕분에 낮에는(출퇴근형)<BR> 잘 보낼수 있었어요... <BR><BR> 무엇보다 우리 소준이를 너무 이뻐해 주셨어요.<BR> 낳은 엄마인 제가봐도 소준이 신생아..(지금은 그새 많이 컸죠)때<BR> 퉁퉁하니 코도 납짝해서 외모는 별로인것 같다고 그러는데<BR> 정말 이뻐라 하시고...오히려 못생겼다고 하는 저를 막 혼내셨죠..ㅋㅋ<BR><BR> 위생관리도 철저하셨어요. 나이드신 분들 제일 염려스러웠던게 그거였는데.... 배꼽 떨어질때 소독해주는거 기본이지만 애기 한달쯤 되어서<BR> 제가볼땐 완전히 아물었는데도 끝까지...꼼꼼히 신경쓰시고<BR> 좌욕도 매일 선생님처럼 잘 할수 있게 해주시고,,<BR> 끓였다 식힌물로 분유물타고 (첨에 혼합수유였거든요..젖이 모자라서)<BR> 잠깐의 분유도 시간딱되면 남은거 버리고,,,젖병세정제가 있어도<BR> 반드시 물에 젖병을 꼭 소독하셨고,,,,<BR><BR> 목욕시킬때 온도라던가.. 속도라던가...굉장히 능숙하시더라구요<BR> 등받이 필요없이 쓱쓱,,,,,,<BR> <BR> 어쩔땐 퇴근시간이 지났는데도 아기아빠 목욕시키는거 가르쳐 준다고<BR> 한시간이상을 더 일하시면서 애아빨 기다리시기도 하셨어요.<BR> 딱...일하는거 이상으로 <BR> 친정엄마같은 마인드를 가지셨단 생각이 들었지요.......<BR> 진짜로 열심히 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BR> 애기엄마 쉬어야 된다고 계속 눕게 하셨구요<BR> 매일매일 배맛사지 해주시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하시던게 <BR> 생각나네요.. 저보고 잘 따라하고 프로그램대로 잘 하려고 한다고<BR> 칭찬도 해주셨네요..ㅎㅎ<BR> 그 덕분인지 자궁은 빨리 깨끗해지고 수축도 빨랐는데..<BR> 문제는,,,--;; 아직도 배는,,,좀 있답니다..ㅋㅋㅋㅋㅋ 원래 살이 많아서,,<BR><BR> 모두 다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데 한가지 불만인 점이 있었다면<BR> 젖이 잘 안나오는 편이라는 말씀을 많이 하신거요...<BR> 산후조리기간엔 예민해져있고,,또 안그래도 모유가 많지 않아서<BR> 정말......스트레스가 많은 상태였거든요...<BR> 근데 분유혼합할때마다 심란한테..자꾸 "" 애기엄마는 젖이 잘 안나오는 편이예요..."" 하셨을때....좀 우울했었어요.......<BR> 이거빼곤 다 넘넘 좋았어요...<BR><BR> 전 지금도 도우미 아주머니 말투를 흉내내고 있어요<BR> 아주머니가 경상도 분이시라 억양이 있는데<BR> 소준이 이뻐하시면서 얼를때 아주머니 말투를 흉내내면서<BR> 아주머닌 지금 뭐하실까...소준이 이렇게 큰거 봄 좋아하실텐데..<BR> 한답니다.<BR><BR> 전 둘째를 낳게 되어도 산후조리 119 꼭 이용할거예요.<BR> 너무 만족하고 있고 신랑이나 양가도 그렇게 조리잘 끝내서<BR> 다행이라고 생각한답니다.<BR> 그리고 다음에 둘째를 낳는다면 산후조리원도 좋지만....<BR> 다 따져봤을때 개인적으론 조리도우미를 5주정도 하는것이 <BR> 좋겠다고 생각해요. 전 첨에 산후조리원 2주 ,산후조리도우미2주<BR>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예약했다가 조리원은 1주로 바꿨거든요..<BR> 그래서 조리원1주도우미 3주 이렇게했는데 그러길 잘했네요<BR><BR> 마지막출산은 조리를 잘해야한대서 다음엔 도우미만 5주~6주<BR> 신청할 계획입니다. 저는 적극추천합니다. <BR><BR> 그리고 우리 소준이 사진도 함께 실을께요^^ <BR> 지금 두달 반 80일 되었어요 벌써,,,,아주머니 가신지 한달반인데<BR> 얼마나 컸나 보여드릴께요 ㅎㅎㅎ 혹시 아주머니께서 직접 보시면<BR> 놀라지 마세요~<BR> 머리핀하고 베이비용 청바지때문에 굉장히 더 큰애처럼 보일텐데...<BR> 울소준이...또래보다 훨씬 건강하고 키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요<BR> 7키로 대예요 --;;; 2월 5일생인데.......키도 64센티구요...<BR><BR> 78일때 찍은사진올려요 <BR> <BR><BR>===================================<BR>안녕하세요 김은경님^^<BR><BR>아기 돌보시기 많이 힘드시고 바쁘실텐데 이렇게 길~~게<BR>감사글과 함께 예쁜 소준이 사진도 올려주시고 저희가 더욱더 감사드립니다.<BR><BR>산모님의 몸조리 기간동안 저희 도우미분이 많은 도움을 드렸다니<BR>저희도 기쁘고 도와주신 배석희 도우미분도 산모님 글을 읽으시면<BR>너~무 행복하시겠네요...(도우미분 성함이 배석희 도우미분이랍니다^^)<BR>김은경 산모님의 따뜻한 마음 꼭 도우미분께 알려드리겠습니다^^<BR><BR>아기 돌보시면서 저희가 도와드릴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BR>연락주세요^^<BR>도와드릴 부분이 있는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BR><BR>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리며 <BR>예쁜 소준이와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BR>항상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BR>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