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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 곳만 있으면 된다고 써 있던 기억에 조리원보다 도우미를 신청했었는데 아무래도 무리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오피스텔형이라 방이 하나고 거실이 있는데 입주형으로 오셨던 도우미 아줌마가 불편하다며 그만 두시더군요.
결국 출퇴근으로 바꿔서 했지만 그 때문에 밤에 온통 젖물리며 혼자서 아이를 돌보느라 산후조리는 거의 못했습니다.
2. 서비스를 받겠다고 신청했는데 처음 오셨던 도우미 아줌마부터 전부 서울에서 오시느라 길 가르쳐 드리기 바빴던 기억이 큽니다.
저도 이사온지 얼마 안되어서 길을 잘 모르는데 정말 난감하더군요.
지역에선 직접 연결이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3. 사진은... 정말 생각하기도 불쾌하지만, 그래도 건의를 했더니 바로 연락이 오면서 다시 잡아 주시더군요.
불쾌했던 기분이 사라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다시 좋은 곳을 소개시켜 주셔서 좋았습니다.
4. 출퇴근으로 오신 아주머니는 아기를 정말 잘 봐주셨습니다.
아기가 어찌나 아주머니 손길을 좋아하던지 덕분에 모자르던 밤잠을 낮잠으로 충분히 보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밤에 봐줄 사람이 없어서 혼자 애를 보느라 낮엔 밥도 못먹고 잠만 잘 정도로 많이 힘들고 지쳤었는데 아주머님이 안마도 가끔 해주시고 신경써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3주동안 고생하셨습니다.---
5.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한테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산후조리에 무척 신경쓰고 기대도 많이 한 상태에서 입주형으로 한달을 신쳥했었는데 처음부터 문제가 생긴 것이 결국 산후조리가 엉망이 되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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