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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이냐 도우미냐...고민이 많았습니다..
첫째 딸아이에게 물었더니 엄마와 함께 있고싶다 하여 도우미 서비스로 결정했죠.
출산 예정일 두달 전부터 조산기가 있어 열흘정도 입원했었지만 결국 예정일보다 한달 빠르게 수술로 출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바로 사무실로 전화를해 서비스 날짜를 앞당겼죠.
처음 오신분은 좋으신 분 같았으나 일하시는 스타일이 저와 맞지 않아 이틀뒤 변경을 요청했는데...정말 빠른 대처로 바로 바꿔 주시더군요~ 그리고 정말 좋은 분이 오셨습니다.
후기에 올라온 글들에 '친정엄마 처럼'이란 표현들을 보고 설마설마 했는데..정말 너무 잘해주셨습니다.
아기도 친손주처럼 애정을 가지고 보살펴 주셨고, 동생이 생기고 나서 시샘이 많아진 큰애에게도 자상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집안 살림은 정말 기대이상이었구요. 간단한 청소와 빨래만 해주시는걸로 알고있었는데..제가 살림하던 것보다 더 깨끗해진 집을 보고 부모님들도 놀라셨으니까요^^ 가끔씩 가사도우미를 쓸 생각이었는데 비용 절감 했네용....^^
첫날부터 가시던 날 까지 잠시도 앉아쉬시지도 않고 더운 여름에 땀 흘리며 돌봐주신 도우미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까탈스런 저희 신랑 입맛 맞추시느라 반찬도 많이 신경써 주신점 역시 감사드리구요.
덕분에 저도 아기도 건강하답니다. 한달이나 먼저 나온 아기 때문에 항상 조심스러웠는데 무럭 무럭 잘 크는 모습을 보면 도우미 서비스를 받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곤 한답니다.
주변분들에게도 선전 많이 해드릴께요^^앞으로도 변함없이 많은 산모들이 저와같은 편안한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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