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김기사~ 최희순 도우미 언니 좀 보고 배워~ 쵝오!!!
지점
작성자 박정혜 작성일 2006-10-10 02:28:33 조회수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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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편한하게 잘 보내셨어요? 언니? 이모라는 호칭보단 언니가 더 어울릴 정도로 친언니 같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산후 조리를 도와 주었던 분인데요..

지방이 친정이라 엄마도 올라오시기 힘들었고, 시엄니는 무지 바쁘시고 조리원은 큰애 땜에 불안하고 해서 선택한 산후 도우미, 다들 힘들꺼라 겁주시는 통에 무지 불안하고 뭐 부터 해야할 지 안절부절하던 터에 저희 집에 딱 맞는 언니가 오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첫날, 오시자마자 갑자기 양수가 터지는 바람에 무지 어수선하고 귀신 나올것 같던 집안정리부터 싹, 틈틈히 요리 조리 아기들도 반들반들하게 돌봐 주시고 거기에다 맛있는 반찬 서너가지가 뚝딱, 첨엔 하루 이틀 그러시다 말겠지 싶었지만 조리하는 2주 내내 잠시도 쉬지않고 너무 신경을 많이 써 주셔서 신랑도 너무 만족해 하구 우리 첫째 연우는 아직도 아침에 문을 쳐다보면서 "이모 안와?" 하구 아쉬운 눈빛을 보내곤 한답니다.

항상 눈썹을 휘날리며 송글송글 방울땀을 닦으며 최선을 다하는 최희순 도우미 언니, 언니한테 배운 다양한 육아의 지혜, 생활의 발견, 시댁의 보편성(?)ㅋㅋ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실천할려구 노력해보겠어요.. 건강하시구요.. 늘 친절하고 알찬 산후 도우미 119에도 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