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알콩달콩 사는 모습이 넘넘 부러웠어여.
지점
작성자 최희순 작성일 2006-10-10 22:26:39 조회수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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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정혜 ] Wrote : ☜ ==========
> 추석연휴 편한하게 잘 보내셨어요? 언니? 이모라는 호칭보단 언니가 더 어울릴 정도로 친언니 같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산후 조리를 도와 주었던 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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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이 친정이라 엄마도 올라오시기 힘들었고, 시엄니는 무지 바쁘시고 조리원은 큰애 땜에 불안하고 해서 선택한 산후 도우미, 다들 힘들꺼라 겁주시는 통에 무지 불안하고 뭐 부터 해야할 지 안절부절하던 터에 저희 집에 딱 맞는 언니가 오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 첫날, 오시자마자 갑자기 양수가 터지는 바람에 무지 어수선하고 귀신 나올것 같던 집안정리부터 싹, 틈틈히 요리 조리 아기들도 반들반들하게 돌봐 주시고 거기에다 맛있는 반찬 서너가지가 뚝딱, 첨엔 하루 이틀 그러시다 말겠지 싶었지만 조리하는 2주 내내 잠시도 쉬지않고 너무 신경을 많이 써 주셔서 신랑도 너무 만족해 하구 우리 첫째 연우는 아직도 아침에 문을 쳐다보면서 "이모 안와?" 하구 아쉬운 눈빛을 보내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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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눈썹을 휘날리며 송글송글 방울땀을 닦으며 최선을 다하는 최희순 도우미 언니, 언니한테 배운 다양한 육아의 지혜, 생활의 발견, 시댁의 보편성(?)ㅋㅋ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실천할려구 노력해보겠어요.. 건강하시구요.. 늘 친절하고 알찬 산후 도우미 119에도 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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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녕 하시죠?
좋은 글올려 주셨는데 오히려 부끄럽네요.
저희 도우미들로써는 이럴때 가장 보람을 느끼고 힘과용기를 많이
얻곤 한답니다.어딜가나 항상 끝나고 나면 아쉬움과 미련이 남긴
하지만 더욱더 애착이 많았던 연우네서 보냈던 2주가 왜그리도 후딱
지나가던지 넘넘 아쉽기만 하네요.항상 자상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기
좋아 헀던 연우 아빠가 인상에 남네요 출근하자마자 영화표 예매해
주시겠다며 아침식사도 잊은채 저를 위해 많은 배려해 주셨던 착한 맘씨에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예쁜연우의 목소리가 아직도 들리는듯
귓가에 맴도네요 물론 채원이도 잘있죠?
그래도 저에겐 연우엄마 처럼 자상하고 무던한분을 만났기에 모든
집안 일들을 맘편하게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두분모두 착하셔서 아마도 복 받은것 같습니다.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연우네를 보면서 저또한 많은 것을 보고 배웠습니다.글구 언니말 듣고 꼭 셋째 부탁할께요.그래야 후년에 다시 찿아뵙죠~~~~~~~~히히
이제 채원이 백일때나 볼까요!
꼬~옥 불러 주실 꺼죠?
건강하구요 그때뵈요.다시한번 연우 엄마 아빠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날 먹은 탕수육과 양장피는 그어느 때 보다 맛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