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최희순언니 고마워요 주하(뚱이)엄마입니다
지점
작성자 최연옥 작성일 2006-12-14 13:39:00 조회수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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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안동에서 3주간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한 주하엄마예요
누구누구 엄마라는 말이 참 어색하면서도 듣기 좋은거 같아요
첫아이 출산이라 모르는것도 많고 여러가지 준비하는것도 부족했던것이 많은터라 경험많은 분이 오셨음했거든요
처음 만나던날 너무 젊은신 분이라 조금 놀라긴 했어요
그런데 아주 깔끔하고 부지런하시고 육아상식에 대해서 아는것도 많더라구요
전 언니언니하면서 이런거 저런거 다 물어보고 많은걸 배우고 경험하기도 했어요
예정일보다 3주나 아기가 빨리 나와서 무척 난감하더라구요
도우미도 예약했지만 날짜가 맞는 사람이 있을까 걱정도 했구요
하지만 그 걱정은 쓸데없는 기우였어요
산부인과병원에서 퇴원하고 3일후에 아기가 황달수치가 넘 높아서
아기만 병원에 입원하여 광선치료를 받아야한다는 거예요
전 눈물만 나더라구요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언니는 아주 침착하게 이것 저것 가져가야 할 용품들을 가방에 하나씩 차곡차곡 챙기고는 저를 위로해주었어요
아기가 치료를 받는 동안 전 젖몸살로 또 고생을 했지요
언니가 유방마사지로 젖을 짜주고 하루에 3번이상씩 5일동안 계속했지요 첨엔 너무 아파서 소리지르고 몸부림치고 했거든요
희순언니 덕분에 어느새 젖몸살도 다풀리고 안정기에 접어들었지요
반찬도 종류별로 해주시고 지퍼팩을 이용하여 냉장고 정리도 해주시고
신랑이 먹을만한 반찬은 따로 해주시고요
우리 아기도 잘 돌봐주시고 집안일을 내집일처럼 꼼꼼하게 챙겨주시더라구요
그동안 몸조리 해주신거 감사드리고요
물품도 일주일 더 사용하게 해주어서 고마웠어요
주변에서 산후도우미 얘기하면 산후도우미119 여기로 소개해줄려구요
벌써 한사람 예약 받았어요 호호호
저도 동생이 이용한 다음에 좋은거 같아서 신청한 거예요
모두 모두 감사하고요 크리스마스와 연말 잘 보내세요
희순언니 너무 고마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