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감사의마음 고맙습니다.^^(일산점)
지점
작성자 산모119 작성일 2007-03-07 23:14:00 조회수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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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수경 ] Wrote : ☜ ==========
> 둘째 녀석을 낳은지 벌써 50일이 지났군요~
>사실 처음에 산모도우미119가 아닌 첫째 때 처럼 산후조리원을 예약했었습니다. 산후조리원에서 보낸 경험만 있어서 어떤지 모르는 산모도우미예약보다 낫겠다 싶어서 였었죠.
>그러나 첫째아가가 이제 겨우 두돌이 다가오는 터라 첫째 녀셕을 막무가내로 떼어놓고 제몸만 추수린다는 것이 맘에 걸렸었죠...
>산후조리원에서 인연을 맺은 언니가 비슷한 시기에 아기를 갖게 되었고 그 언니 또한 다시 산후조리원에 예약을 했고 12월에 아기를 낳아 조리원으로 가게되었는데 역시나 첫째아가가 너무 어려서인지 일주일만에 조리원에서 시댁으로 자리를 옮겨야했습니다. 아직 엄마품이 그리운 두돌밖에 안된 녀석이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다시 크게 마음먹고 출산 예정일 2주전에 산후조리원예약을 취소하고 도우미를 여기저기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싸이트를 다니면서 알아보게되었는데 가장 신경쓰이는 중점이 바로 사람들의 후기 였습니다. 주위에서 산후조리원이랑 다르게 일대일 방식이라서 도우미이모님이랑 잘 안 맞으면 산후조리하는게 아니라고 말도 많이 들은터라 더 걱정을 했다죠~
>제가 만난 박준옥이모님은 첫인상도 너무 좋으셨는데 제가 퇴원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마치 이사온 집에 온듯 집안이 너무 깨끗하고 냉장고 정리며 베란다정리에 욕실 청소까지...깜짝 놀랐답니다.
>수저도 팍팍 삶아 놓으셨는데 역시 깔끔한 분이시구나~싶었죠...
>구수한 입맛에 맞는 미역국은 3주동안 먹어도 질리지도 않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첫째녀석 민준이가 낯을 좀 가리는데 이모님께는 너무너무 잘 따르고 좋아하고...특히 청소기 돌리실 때 민준이가 같이한다고 난리쳐서 매일매일이 청소시간 전쟁이었을텐데도 마치 놀이처럼 같이해주시고 책도 많이 읽어주시고....너무 감사하더라구요~
>하루 한시간 휴식 타임이 있는걸로 아는데도 둘째 민재녀석이 품에서 떨어지면 울어대는 바람에 늘 안고 계시느라 그 잠깐의 쉼도 없으셨잖아요~~물먹으려구 냉장고 문을 무심코 열었을 때 그 찬바람역시 산후조리엔 안좋다고 하시면서 손수 다 하시고 아무것도 못하게 하셨는데 그런 세심한 배려에도 너무너무 감동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아기 낳을 시즌에 집안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여러모로 많이 힘들고 지쳐있었는데요~ 아무말없이 지켜봐주시고 좋은 인생얘기 많이 해주시고...그래서 얼마나 힘이되고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날 되었을 때는 얼마나 서운하던지 미리 선물이라도 챙겨드리지 못한게 너무너무 죄송했습니다.
>오시는 날부터 가시던 날까지 정말이지 성심성의껏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제 친구가 아가를 낳으면 산모도우미 119 추천해줄꺼구요~
>박준옥이모님~~!행복하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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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수경님^^
행신동에서 서비스 받으셨지요..

예쁜 민준이 민재 돌보시기에도 하루가 모자라실텐데 시간을 내시어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도우미분과의 좋은 인연 더욱 감사드립니다^^
도와주신 박준옥도우미분도 이글을 읽으시면 많이 고마워하시고
기뻐하시겠네요...보고싶으실꺼예요~~

산모님의 몸조리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수있어 너무 기쁘고
예쁜 민준이 민재 돌보시면서 저희가 도와드릴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도와드릴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리며
예쁜 아기와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한 날들만 되시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