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20개월 된 아이와 생후 한달이 되어가는 두 딸을 둔 엄마입니다.
첫 아이는 산후조리원에서 2주를.. 그 후에는 친정에 가서 3주정도를 조리하고 돌아왔지요..
둘째 때는 어떻게 하나 고민하고 있던 차에 인터넷 카페를 통해 여기 산모도우미 119를 알게 되었고 산후조리원에서 1주를 있은 후 도우미 서비스를 받게 되었지요..
처음에는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해서 1주만 신청했었는데.. 저와 인연을 맺게 된 이모님이 어찌나 맘에 쏙 들게 잘해주시던지 1주를 더 연장하게 되어 오늘이 끝나기 이틀전이네요..
이렇게 맘에 들 줄 알았다면 큰 아이때도 친정을 가지 말걸하는 후회와 산후조리원에서 있었던 1주일이 너무 아깝게 느껴지더라구요..
얼굴 맛사지며 복부마사지는 기대 이상으로 너무 시원하게 잘해 주셨구요..
집안 구석구석 청소며 빨래며 설겆이며 꼼꼼하게 잘 해주셨고..
음식은 또 어찌나 맛갈나게 잘 하시는지.. 매일 미역국을 먹어 입맛을 잃은 저에게 맛있는 반찬으로 입맛을 돋워 주셨지요..
또한.. 재밌는 입담으로 저를 지루하지 않게 해 주셨지요..
당연히 아기 돌보는 거는 말할 필요도 없이 능숙하게 잘 해주셨구요..
매일 아침 9시가 되기만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답니다.^^
이제 이틀 후면 헤어질텐데.. 흑흑 이모님 많이 보고싶을 것 같네요..
우리 지윤이도 이모님 많이 보고싶어할게요..
2주동안 있으면서 제대로 감사하다는 말도 못했는데..
이자리를 빌어서 해 볼게요..
이모님..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구요.. 지난 2주 잊지 못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