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한이엄마 ] Wrote : ☜ ==========
> 5월 21일부터 2주간 송파/강동점 이용한 주한이 엄마예요.
>
>아이는 5월 3일에 낳았는데 첫아이고 집에서 조리해줄 사람도 딱히 없고해서 처음 2주는 230만원이나 내고 산후조리원에 있었어요.
>워낙 조리원이 고액이라 집에와서는 그냥 아이보려고 했는데
>집에 오자니 또 걱정이더라구요.
>아직 몸도 성치 않구 애기두 넘 작고 어려서 겁도 나구요...
>그래서 산후도우미를 부르기로 했어요.
>
>제가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 집에 누가 와있으면 더 불편할 것 같았지만.... 일단은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신청도 못하고 조리원에서 나오기 몇일 전에야 신청을 했답니다. 여유있게 예약을 못했으니 별로 안좋은 분이 오셔도 할말이 없겠다 싶었죠. ^^:
>
>약속한 전날 전화로 약속을 확인하느라 도우미님께서 직접 전화를 하셨더라구요. 뭐.. 그냥 내용만 확인하고 끊었죠. 제가 낯을 가린다니깐요...ㅋㅋ
>
>그리고선 첫 날 !! 완전 깜짝 놀랬습니다. 9시부터 잖아요.
>그런데 8시 반도 안되어서 띵동~ 초인종이 울린거죠.
>완전 부지런하심다....
>
>그리고는 아주 익숙하고 자연스럽게!!
>
>(처음엔 너무 자연스러우셔서 당황했어요... 내 집 같지 않고 도우미님 집같은...^^;)
>
>아가도 보시고, 청소도 하시고, 마사지해주시고,주방집기를 살펴보시더니 뚝딱뚝딱 밥을 하시는거예요.
>경험이 많으시니 가전제품 사용법 하나까지도 제가 뭐 설명드릴 필요가 없었어요.
>
>가만히 있으면 오히려 제 일과표를 조절해주신달까??
>낮잠시간, 마사지 시간, 좌욕시간, 간식시간.... 이렇게요.
>
>게다가 초보엄마라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많은 육아상식도 전수해주시공...^^;; 붙임성이 좋으셔서 심심치않게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들려주셨어요. 그러고보니 우리 아들이랑 아주머니랑 사진 한 장 남겨놓을 걸 그랬네요.
>
>사실 저희 집엔 텔레비전이 없어서 제가 낮잠자구 산책가는 동안 짬짬히 심심하셨을까봐 죄송하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
>그렇게 2주가 지나고 오늘은 도우미님이 안계신 첫날.......
>흐미..... - -;;;
>천국생활도 끝나고 이제는 천국과 지옥을 들락날락하게 생겼네요.... 오전에 달콤한 낮잠도 끝이구요...ㅋㅋ
>
>지금 생각하니 처음 2주도 괜히 비싼돈주고 조리원에 있었지 싶어요.
>둘째낳으면 꼭 처음부터 산후도우미를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니까요... ^^;; 경제적인 여유만 더 있다면 정말 오래~~~ 같이 계시면 좋을 거 같은데.... 이제는 홀로서야죠..!!! ^_______^
>
>아~~~~ 공주처럼 있었던 지난 2주가 아주 오래 그리울 거 같네요.
>이제 완전 무수리 모드~~로 진입합니다.
==============================================
안녕하세요 주한엄마님^^
삼전동에서 서비스 받으셨지요...
예쁜 주한이와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시지요...
아기 보시기 바쁘실텐데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시간내시어
감사말씀 전해주시니 저희가 더욱 감사드립니다.
서비스 기간을 좋은 기억으로 서비스를 마감할수 있어서
더욱 행복하구요...
도와주신 김혜진도우미분도 주한어머님의 글을 읽으시면 너~무 행복해하시겠네요..
따뜻한 마음의 글이 도우미분들에게 많은 힘과 보람을 드린답니다^^
아이 돌보시면서 저희가 도와드릴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도와드릴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 성심껏 도와드리겠습니다.
저희 산모도우미119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베풀어 주시구요..^^
예쁜 아기와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이 넘치는 가정 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