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출산 한지 한달이 지났네요.
한껏 부른 배를 가지고 출퇴근 하면서, 아기가 얼른 나오기 만을 바랬는데, 역시 아기는 뱃속에 있을때가 훨씬 편하다는 말이 맞나 봅니다
재작년 9월에 첫째를 출산하고,'산모두우미119' 통해 몸조리를 했었어요. 그때 저를 도와주셨던 여사님이 너무 좋으셔서 둘째 출산을 앞두고, 그 분을 다시 찾아 이곳에 예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사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그 분께 몸조리를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걱정도 잠시... 이번에 오신 여사님 얼마나 좋으신지 3주가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를 정도로 몸조리를 잘했습니다.
먼저, 집에 오시자 마자 싱크대에 있는 그릇들을 싹~ 설겆이 하시고, 밤새 쌓아놓은 기저귀... 응가가 새어 갈아놓은 옷이랑 속싸개를 깨끗이 정리하시고, 집안 환기에 청소를 일사천리로 쭉 하신답니다.
또한, 아기때문에 잠을 설친 날이면, 아기를 여사님께 맡기고 꿀맛 같은 단잠을 누릴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아기를 예뻐해 주시는 건 물론이고, 잠투정 많은 우리 도훈이... 팔이 아프실만도 한데, 그런 저희 아들을 한참을 안고 재워 주셨답니다.
매일 정성으로 해주신 배마사지와 골반 마사지는 얼마나 시원한지.. 그 덕분에 임신중에 두꺼워진 제 뱃살이 많이 얇아 졌습니다. ^^
저희 여사님... 전라도 분이시라 음식 솜씨는 또 얼마나 좋으신지..
해주신 반찬은 하나같이 다 맛있더라구요
여사님 가신지 3일이 지났는데, 아기 돌보랴 집안일 하랴..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 가네요.
지금도 아기 재워두고 부리나케 이렇게 후기를 적고 있습니다.
(언제 또 '응아~~~' 하고 일어날지 모르거든요..^^;)
좋은 분 만나기가 어렵다고 하던데, 저는 두번씩이나 너무나 좋은 분을 만나서 몸조리 잘했습니다.
3주동안 고생하신 송종순 여사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산모도우미119 에도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그럼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