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김규연님^^감사합니다..(송파점)
지점
작성자 산모119 작성일 2007-09-04 11:26:35 조회수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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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규연 ] Wrote : ☜ ==========
> 벌써 아기가 160일 쯤이 되었네요~게으른 후기 ^^;;
>전 3월 말에 아기를 낳고 친정에서 100일 가량 몸조리했어요~
>산모 도우미 서비스도 6주 이용했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호강한거지요?!^^
>
>전 서비스 중간에 도우미 분을 바꾸게 되었어요. 이유는 차차..
>뒤에 오신 분은 참 좋으셨어요. 정희숙 이모님.
>저는 성당에 다니지만 저와 종교가 달라도(교회에 다니셨어요~) 참 독실하신 모습이 보기 좋으셨고 믿음이 갔어요.
>항상 단정한 복장으로 오셔서 옷을 갈아입으시고 일을 시작하시는 것도 매우 전문적으로 보였구요~
>아기도 잘 돌봐주시고 매 식사때마다 새로운 반찬을 놓아주시려고 노력해주시고 친구들이 온다고 하니까 전문 매뉴시라며 맛있는 닭도리탕까지!!^^저를 위해 좀 덜 맵게~ 맛있게~
>긴 시간 산후 조리를 해서 친구들도 종종 왔는데 때마다 즐겁게 과일0도 주시고 친구들이 설거지라도 하고 있으면 그러지 말라고 하시고..(물론 친구들이 설거지는 했지만요~말씀만으로도 넘 감사!)
>남편분과 먹기엔 많다면서 종종 반찬거리도 가져와 해주시고..다정하셨습니다~
>아기도 이뻐해주셨어요~끙끙 용도 많이 쓰는 아가에게 팔 다리 힘주는 것도 이쁘다고 하시면서, 잘 안아주시고 목욕도 힘드실텐데 물을 날라 방안에서 시켜주시고..아가옷 손빨래는 물론 종종 삶아도 주시고 정성껏 잘 해주셨습니다~
>친정엄마가 안계신 동안 병원도 함께 가주시고 마음 놓고 몸조리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감사드리지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첫번째 도우미분은 (이름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 생각해도 속상하기도 합니다. 분하기도 하구요.
>주위에 애기 난 친구도 없고 들은 얘기도 별로 없어서 처음엔 다들 그런가..했는데 시누이 말을 들어보니..이건 아니다 싶어서 바꿨는데 정말 뒤에 분이 오시고는 정말 잘 바꿨단 생각이 들었어요.
>마사지도 잘하시고 아기는 잘 재우고 달랬지만
>저에게도 그랬고 아기를 예뻐한다는 마음도 없이 첫날부터 "얘 눈 수술 나중에 꼭 시켜줘. 눈이 이렇게 짝짜기인 애는 처음봤다. 눈이 작아."등등 예쁘단 얘긴 없이 매일 견적 얘기만..엄마 눈엔 넘 이쁜 아긴데..
>"요즘 빨래 안 삶는 거 알지?"하면서 갓난 애기 옷을 세탁기로 휙휙. 그 세탁기에 걸레도 휙휙. 정말..저는 말도 못하고 속만 상했습니다.
>모유 게운 자국 때문에 옷에 얼룩이 나서 "삶으면 될거같은데.."하니까 "삶아도 안지워져 저런 건~"하며 시도도 안하고..(다 지워지더군요!)저는 요즘도 삶고 손빨래 하고 그러는데 말이죠. 걸레와 같은 세탁기라니..정말 상식 밖입니다.
>원치 않게 진통 다 하고 수술로 아기를 낳은 저에게 "자연분만하면 생리가 진짜 깨끗한데.."왜 누가 물어봤습니다.--;;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반찬도 첨엔 좀 신경쓰나..했는데 거의 반복되는 반찬. 연근조림이 먹고 싶다니 "백화점에서 다 요리해서 팔아"하는..--;;정말이지..화가 났습니다. 결국 못얻어 먹고 두번째 도우미분이 해주셨지요. 맛있게~~
>
>가장 심한 건 친정 엄마가 여행중이셔서 집이 빈적이 있었는데, 이사를 한다며 못나온다 했습니다. 그럴 수 있지요. 그런데 그날 냉장고를 열어보니 반찬이 하나도 없고 미역국도 없었습니다!!!으으으!!!
>담날 "국도 반찬도 하나도 없어서 밥도 겨우 먹었어요."하고 침착하게 말했더니 웃으면서 한다는 얘기가
>"내가 없으니까 생오이 잘라 먹기도 힘들지?!"였습니다.
>그러면서 아침반찬은 김치볶음에 생오이. 참내...
>그래서 바꿨습니다.
>
>도우미 분들이 대부분은 좋으신 분들이시겠지요. 저도 두번째분은 좋았으니까요. 그런데 애기보는 기술보다, 마사지 기술보다 아기를 생각하고, 산모에게 마음을 쓰며 신경쓰는 일이 많은 게 보통 생각하는 도우미분들의 일, 그래서 감사한 일이 아닐까요?
>사실 오랜기간 생각하며 글을 올릴까 말까..두번째 분으로 바꾸면서도 왜 그러냐는 업체측의 이야기에 그냥 바꾸고 싶다며 불만을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하는 게 서비스 이용 후 후기고 또 그래야 더 나은 서비스를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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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규연님^^
오금동에서 서비스 받으셨네요...

예쁜 아기 돌보시기 많이 바쁘시고 힘드실텐데 잊지않고
감사인사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움을 주신 정희숙 도우미분도 산모님의 따뜻한 마음 읽으시면
너~무 행복해하시겠네요...
저희 정희숙도우미분과의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도우미분도 많이 기쁘고 보람되실꺼예요..^^

예쁜 아기 돌보시면서 저희가 도와드릴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고 항상 웃음과 행복이 넘쳐나는 가정 꾸리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한번 좋은 글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한 날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먼저 서비스 진행도와주신 도우미분의 불성실한 서비스에 관리자로써
너무나도 죄송하단 말씀 전해드리며 도우미분들의 교육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산모님의 질책을 거울삼아 다시 거듭나는 산모도우미119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