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변창애..이모님.. 고맙습니다.
지점
작성자 정미희 작성일 2007-08-31 15:53:18 조회수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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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하기.. 두어달 전부터.. 조리원과... 도우미를 병행할 마음으로 인터넷으로 여러군데를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구리에 있는 마리본 산부인과에 정기점진을 하고 나오는데.. 우연히 산모도우미119란 팜플렛을 주더라구요...
몇일이 지난후에.. 인터넷으로 사이트를 들어가서 여러가지를 본후에.. 아 이곳에 신청하면 괜찮겠다는 마음으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산후조리원에서 있던 2주에 비해.. 집에서 2주간 조리한게 훨씬 더 나았습니다.
괜히 비용만...거의 3배에 가까운 금액으로 조리원에 있었던걸 후회합니다.

아침에 9시 이전에 오셔서... 밥차려 주시고.. 집안 청소며..(저희 집은 24평 아파트인데.. 방들이랑 거실까지 다 청소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신생아가 있는 방이라며 욕실하고 먼지청소까지 해주셔서 전 정말 손도 까딱하지 않았답니다.)
빨래, 시장봐주셔서 제 입맛에 맞는 반찬과 음식들까지 정말...
너무너무 편하게 있다보니 어느새 2주간 시간도 내일 하루밖에 남질 않았네요...
차라리 이럴줄 알았다면..조리원 비용으로 한 2달정도 할걸 그랬나봐요...
저녁 4시쯤엔 우리 아기 목욕까지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저녁엔 아기때문에 잠못자는 절위해... 아기봐주신다고 자라고 하시는데.. 너무 고마웠습니다...
모유를 먹일려면 잘먹어야 한다면서.. 식사며 간식이며 꼬박꼬박 챙겨주셔서... 젖두 잘 나오는것 같아요..^^

전 지금 첫째인데두... 이렇게 도우미 오시는 분이 편할지 몰랐어요..
나중에 둘째를 낳으면... 집에서 이렇게 산후조리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지금 고민하는 분들 계시면... 이 글 읽으시고.. 당장 예약하세요...
아마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여...
지금도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 저만의 시간을 갖을 수 있잖아요..
맘 같으면.. 더 연장하고 싶지만.......... 신랑에게 조금 눈치가 보이네용..........ㅎㅎㅎ
다음주부턴 혼자 해야 한다는 생각에 조금 힘들겠지만... 그래두..최선을 다해볼려고 합니다..
오늘로서 30일째 되는 우리 아가... 사진 올려봅니다~~ㅎㅎㅎ

2주란 시간동안.. 정말.. 내 아이처럼 잘 돌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참.. 그리고 식탁의자 잘 받았습니다.
빠른 배송과.. 좋은 분 보내주신 산모도우미에 감사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