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양춘화 이모님 정말 감사했어요(수원점)
지점
작성자 정다혜 작성일 2007-09-13 13:37:49 조회수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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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낳은 저로서는 첫아이때문에 산후 조리를 조리원에 갈까 친정으로 갈까 걱정과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주위에서 여기 사이트 알려주고는 서비스를 받아 보라고 하더군요. 집에서 편하게 할수 있다는 장점이 맘에 들어 예약을 했고, 아이 낳고 일주일 후에 양춘화 이모님이 오셨어요.
처음에 오셔서는 아이부터 안아 보시고, 산모와 아이의 상태를 살펴 주셨어요.
첫아이는 친정에서 친정어머니께서 산후조리 해주셨던 터러 몰랐던 육아법들이 많았는데, 이모님이 오셔서는 모유 수유 하는법, 목욕 시키는법, 영아산통 안오게 하는 아이 마사지 방법도 알려주셨고, 집안 살림법도 많이 알려주셨어요. 신생아는 면역력이 약하다면서 아이 목욕후 손수 아이빨래 손빨래 해주시고, 땀흘리셨던 모습은 안스럽기까지 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건 아이 아빠의 식사까지 챙겨 주셨다는 점, 음식도 정말 맛났고요, 편안하게 2주일 보내서 제가 산후 조리 잘했습니다.
또한 집안 사정으로 산후 우울증이 조금 있었던 저에게 우울증이 오지 않게 살아가는 얘기 많은 해주시고는 힘내라고 따스한 말씀 해주셔서 우울증 더 진행되지 않게 해주셨던점 또한 너무 감사했습니다.
산모는 속이 비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빵보다는 떡이 속을 든든하게 해 준다면 거의 매일 떡을 사들고 오셔서 제 몸 챙겨 주셨던 이모님의 마음 너무 고마웠습니다.
이모님이 그만두면 육아와 조리를 어찌해야할지 고민이 많았지만 이모님이 가르쳐 주신데로 하니 한결 편하고 수월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같이 생활한 일들을 어찌 글로 다 표현을 할수 있을까요. 그렇지만 그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친정엄마보다 더 마음을 써 주신거 같았던 무엇보다 저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게 조리를 할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려요.
양춘화 이모님께 자주는 못하더라고 가끔은 연락을 드릴려구 합니다.
이모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랄께요.
(사진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제 둘째 아이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