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낳기전부터 내내 기도하며 좋은 이모님이 산모도우미로 오시길 기다리고 있었지요. 늦은나이에 전혀 육아경험없이 낳은 첫딸이기에 두려움도 많았지만 너무나도 편하게 저와 아기를 돌봐주셨고 오신 첫날은 말씀드리지 않았는데도 알아서 집안을 구석구석 청소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도와주시러 오신 분이긴 하지만 제가 힘들어할때 진심에서 우러나서 걱정해주시고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기위해 애써주시는 모습이 참 감사했어요. 제가 젖멍울이 가슴에 생겨서 아파할때 열심으로 마사지해주시고 노쇠하신 저의 시어머니대신 보건소도 자청해서 같이 가시려고 하고...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여하튼 제가 느낀건 이모님의 "진심"과 "신뢰" 그리고 "성실"이었지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올한해도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안에서 좋은 분들과 인연맺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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