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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아쉬운 이별을 하네요..
퇴근시간이 늦어서 김연미 이모님을 보지는 못했지만... 전화로 들려오는 목소리가 천사와 같아서 출근해서 일하는 남편의 입장에서 아내와 아가야 걱정은 안해도 되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퇴근해서 나이를 물어봤더니 30대 중반 정도라고 아내가 하더라구요.. 그처럼 보이신 것은 늘 즐겁게 생활하셔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퇴근 후에 식탁을 보고 한번더 놀랐답니다. 식당을 하셔도 될듯한 음식 솜씨(사실 저는 아내가 제일 음식 잘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를 뽐내고 가셨더라구요.
말끔히 정리된 집을 보고 매일 매일 청소하시고 쓸고닦고 쉬는 시간없이 넘 열심히 하신다고 아내가 자랑을 하시더라고요. 내일 한나절만 지나면 우리 아내와 아가야는 아쉬운 이별을 하겠지요...
김 연미 이모님
그간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덕분에 아가도 쑥쑥 잘자라는 거 같구요.
아내도 병원 다녀왔는데 회복이 빠르다고 하더라구요.
모든것이 이모님이 알게 모르게 신경써 주신 덕분인거 같아요.
그리구 둘째때도 부탁드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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