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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미주 ] Wrote : ☜ ==========
> -119를 정하기까지...-
>저는 원래 산후 조리원에 가려고 했었어여 이번이 둘째거든여
> 둘째까지만 생각했던거라 재대로 조리 해야 겠다고 생각했었어여
>의견이 반반 이었지요 집에서 조리 하는게 맘도 편하고 돈도 아끼고
>또 어떤 분들은 그래도 산후 조리원에 가야 정말 제대로
>할수 있다고 집에 있으면 어찌 됐든 살림 하게 되고 참견 하게 되서
>힘들다고...
>
>그런데 얼마 전에 산후 조리원에 대해 어느 프로그램에서
>안좋게 나왔더라구여 그래서 좀 찝찝하다 싶어 산모 도우미 서비스를 받자 라고 결정했지요~~~~
>그렇게 결정하고 난후에 또 티비에서 때리더군여
>산모도우미의 실태와 사건등....
>에휴~ 한숨밖에 안나왔습니다 첫째를 보고 있는 친정엄마한테
>부탁할수도 없구여 참 남감했습니다. 일단 전화라도 해보자라고
>생각했지요 주위에 산모 도우미 서비스 받았던 분들이 없어서
>조언도들을수 없었습니다.
>4월1일 수술 날짜가 잡히고 나서야 부랴부랴 일주일도 채 안남아서
>전화를 하기 시작했어여 119는 다른곳과 비교했을때 가격도 저렴하고
>일단 평이 너무 좋더라구여 그리고 상담원 언니께서 하셨던말
>아무래도 티비에서 도우미에대해 안좋게 나왔던게 걸리셨나 봅니다.
>이것저것 물어보는 제게
>
>"고객님 티비 보셨나요?걱정하지 마세요 저희쪽에서는 그런일
>절대 없습니다. 모든 분들이 철저하게 교육 받으신 분들입니다... "
>
>이렇게 말씀해 주시더라구여 그래서 더 믿음이 갔나 봅니다.
>이렇게 까지 말씀하시는거면 자신있으시다는 거잖아요 ^^
>미리 예약 하지도 않고 늦게 전화 해서 예약했는데도 신속하게
>알아봐주시고 날짜 정해서 안심이 됐어요 일요일 하루 원했었는데
>거절 안하시고 열심히 알아봐 주시는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일요일날 서비스 받지는 못했지만요(도우미님들의 사정상...)
>저같은 경우는 4월1일날 수술해서 금요일날 퇴원했더니 주말이 끼었었어요
>
>-산모도우미 서비스 받으며...-
>
>저는 3주를 받았습니다.
>첫날 도우미 님 오셨는데 인상이 너무 좋았어여
>교회다니시는 분이신지 식사 하시면서 기도 살짝 해주시고
>저도 교회다니는 사람이라 잘 맞았던거 같아여
>첫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일단 오셨는데 어색하지 않게
>대화상대 해드려야 하나 집안에 뭐가 있는지 알려 드려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도우미님
>"약도 드시고하셨으니깐 좀 주무세요 걱정하지 마시고 편하게 쉬시고 점심 차리고 깨워드릴께요"
>(젖몸살약 먹고있었음..많이 어지러울때였어요)
>그래서 정말 맘편히 잠을 잤어요 자다가 깨었는데 노래 소리가
>들렸어여 도우미님 우리 민지에게 정말 잘해주시더라구요
>3주동안 노래 불러 주시고 민지한테 말도 많이 걸어 주시고
>민지야~ 민지야~ 하고 정말 이뻐해 주셔서 정말 좋았어여
>
>밥먹을때는
>냉장고에 이런게있었나 했어요 고등어 사놓고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이쁘게 구워주시고 이것저것 만들어서 절 깨우시더라구여
>약먹던중이라 입맛이 없는 저를 정말 걱정하시면서
>한숟가락이라도 먹어야 한다며 친정엄마처럼 챙겨주시네요
>친정엄마랑 동갑이셨어요 ^^
>
>일단 오셔서 집안들 다 보셨더라구여 어디에 뭐가 있는지
>저보다더 잘아시더라구여 하하하^^;;;;
>빨래며 청소며 아가 보는것까지 너무 잘해 주셨어요
>민지도 너무 잘봐주셔서 그런지 나날이 많이 커가고..좋았어여
>일단 민지가 너무 편해하는것 같아서요 이것저것 정보도 많이
>알려 주시고요 첫째때했던 것들이 지금은 가물가물해서
>배꼽소독도 까먹고있었는데 알아서 챙겨 주시고
>아들은 쉽게 키웠는데 여자 아가라 조심스러웠는데
>많이 배워서 걱정 없어요
>오히려 도우미님은 우리집에 와서 많은걸 배워간다고 하시더라구여
>서로대화 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알게 되는것 같아여
>
>저를 해주셨던 분은 특히 절 정말 걱정해주시더라구여
>잠깐 슈퍼 가는데도 양말 신어야 한다고 긴팔 입어야 하고
>물도 항상 제껀 따로 미지근하게 챙겨 놓으시고
>과일도 제껀 냉장고에 안넣고 밖에다가 차갑지 않게 준비해주시고
>빨래 이쁘게 개는 법도 알려 주셔서 이제는 빨래 감들이
>깔끔하게 개어져 있답니다.
>
>저희 친정엄마가 너무 고맙고 잘해주셨다고
>가실때는 이것저것 챙겨 주셨답니다.
>
>덕분에 몸조리 잘하고 지금은 거의다 회복이 되어서
>아가 잘보고 있답니다
>누군가가 산모도우미 한다고 하면
>고민안하고 119 추천할수 있을것 같네요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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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미주님^^
자양동에서 서비스 받으셨지요...
서비스를 받기전 많은 고민과 불안감이 있으셨을텐데 저희를
믿고 맡겨주셨기에 더욱 좋은 기억으로 마감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더욱이 아기와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실텐데 잊지않고 감사의 마음
전해주시니 저희가 더욱 감사드립니다.
3주간 도움을 주신 이정례 도우미분도 산모님 마음을 전해들으시면 너~무 행복해하시겠네요...^^
예쁜 민지 돌보시면서 저희가 도와드릴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도와드릴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따스한 봄날 민지와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다시한번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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