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산후 우울증 (수원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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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점 | |||||
| 작성자 | 주성맘 | 작성일 | 2008-05-29 16:45:34 | 조회수 | 354 |
|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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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에 노산이었습니다. 다행히 자연분만을 하여서 즐겁고 감사했지요.그런데 그러한 감사한 마음도 잠시였습니다. 평생 처음 겪는 산고는 꾀나 고통스러웠지만 길게 하루만 참으면 되리라는 다짐으로 이를 악물고 버텨냈고 결국은 자연분만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연분만으로 몸의 회복은 빨랐으나 이어졌던 젖몸살을 비롯해서 밤중에 잠을 이루지 못하며 아이를 돌봐야하는 일과 시부모님과 같이 지내면서 조리하는 일은 제 자신을 너무 우울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나날을 눈물로 보내야 했는데 산모 도우미로 오셨던 남상현(?)도우미분께서 여러 가지 말로 위안을 해 주셨고 말벗이 되어서 도우미분이 있는 동안은 마음이 한결 가벼웠습니다. 그나마 마음을 둘 곳이 있어서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더 연장을 할까도 생각했었지만 어차피 나 자신이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생각에 애당초 예약했던 2주만 도움을 받았습니다. 어찌되었건 넘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공개적으로 인사를 드리고자 하는 것이며 개인적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