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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이 가신 뒤로 혼자서 아기를 보다 보니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단 한 주뿐이었지만 이모님과 정말 많은 정이 들었어요.
친딸 이상으로 기연이를 아끼고 사랑해 주셨던 모습과
청소면 청소, 빨래면 빨래, 제 몸조리면 몸조리까지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셨던 모습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퇴근할 시간이 다 되셨는데도
너무 곤히 자는 기연이를 깨우지 못하겠다며
조금만 더 재우고 목욕을 시키자고 하셨던 모습이며
너무 착하고 예쁜 아기라면서
핸드폰에 사진까지 담아가셨던 모습
실력이 별로 없다고 수줍어하시면서
맛있는 반찬과 정성어린 마사지를 해 주신던 모습
재잘재잘 수다를 떨면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맞장구를 쳐 주시던 모습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말 소중하고 기분 좋은 시간이었어요.
이모님이라면 어딜 가셔도 사랑받으실 것 같아요 ^^
강순애 이모님, 김미경 이모님,
두 번 모두 너무 좋은 이모님들 보내 주신 실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모님,
시간 나실 때 예쁜 기연이 보러 꼭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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