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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6년에 산모도우미 119를 통해 수원 율전동에서 도움을 받았답니다. 산후조리원이랑 산후도우미 사이에서 얼마나 갈등을 많이 했었는지 몰라요.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이제 큰 아이가 왠만큼 자라서 둘째 생각을 하는데 두번째를 출산한다해도 산후도우미를 선택할 겁니다. 산모님들을 위해 장단점을 올릴께요.
산후조리원
장점
1. 산모가 가사일에서 완전히 해방된다.
2.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말할 사람들이 있다.
3. 조리원에서 하는 활동으로 바쁘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더 낮다.
단점
1. 비용이 비싸다(산모 도우미에 비해 약 2배, 럭셔리는 3배이상)
2. 집안 관리가 안되어서 남편이 힘들다.(은근 부부싸움의 원인)
3. 아기 목욕시키기, 안는 자세 등 옆에서 볼 일이 없어 집에
돌아가면 준비가 어렵다.
4. 모유수유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산후도우미
장점
1. 자기 집에 있어 편하다.
2. 남편에게 부담이 없다.
3. 육아과정을 옆에서 봐서 본인이 이어받기 쉽다.
4. 모유수유에 성공하기 좋다.
단점
1. 도우미분과 안맞을 경우 힘들다.
2. 출퇴근을 이용할 경우 저녁에 발생하는 일에 대해서는
약간의 부담이 있다.
(저는 도우미 분께서 저녁식사까지 준비해주고 가셔서 이후에
발생하는 일은 애기 기저귀갈기 정도였는데 신생아는 잠자는
시간이 많아서 괜찮았어요.)
제 친구들 중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경우는 전부 모유수유에 실패
했어요. 아이를 데리고 있으면 성공하기도 하는데 하루종일 조리원
에서 데리고 있을거면 사실 조리원 이용할 필요가 없거든요.
모유수유가 가장 중요한데 첫 아이때는 그걸 잘 몰랐어요. 저도 출산휴가 이후 복직했는데 직장에서 유축할 상황이 되어서 그랬거든요. 그런데 제가 모유가 겨우 아이랑 맞추는 정도여서 유축기 이용하니까 바로 양이 줄더라구요. 결국 4개월 이후에 저절로 끊겼답니다.
엄마가 애기랑 떨어지면 안되구요. 그렇다고 일을 다 하면 몸이
회복이 안되니까 옆에 누군가는 있어야해요.
도우미분 정말 친절하고 계약사항 이외에도 도움 많이 주셨구요.
친정어머니같았어요. 시간이 지나고 어린이날에 찾아오셔서 정말
감동했구요. 그 이후에도 연락하면서 지낸답니다.
그 분으로 인해 교회도 다니게 되었고, 제가 힘들때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산모도우미를 하기로 하고 여러 싸이트를 알아봤는데 산모도우미119
가격도 저렴하고 서비스도 좋았구요. 저는 정말 잘햇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애기가 클수록 일이 많아지네요. 이제는 가사도우미를
이용할까 하거든요.
맞벌이시면...혼자서는 정말 힘들구요. 첫아이시면 출산후 변화에
대해 잘 모르실거에요. 저도 주변에서 말해줘도 잘 몰랐거든요.
출산후 최소 1달이상 여유가 되시면 6주이상 도우미가 있으면 좋아요
인간대 인간이 만나 고마운 마음도 들고...모든 면에서 저는 참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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