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너무 감사했어요..(강북점)
지점
작성자 심소형 작성일 2008-09-19 00:35:23 조회수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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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전부터 어떤 도우미분이 오실까하는 기대감과 더불어 불안감이 많았던터라 강북점 사무실에 너무나도 많은 연락을 했었던 심소형입니다.
첫째때도 산모 도우미 119를 통해서 도움을 받았었는데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았던것 같다.
그래서 둘째때는 신경좀 많이 써달라고 조리원에서 나오기전부터 실장님께 여러번 부탁을 했었는데,그부탁이 첨부터 실망으로 다가왔었다.
조리원에서 퇴원해서 집에오니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아직 식사준비도 되지 않았고 가족들이 식사가 다 끝날때까지 도우미분은 식탁에서 앉아서 기다리질않나..(2주동안 비워두었던집인데 얼마나 할일이 많았겠어요..)
아이만 봐줄려고하고 다른일은 절대 하려들지 않았다.
첫날이라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러려니했건만 둘째날 역시 아침에 오자마자 쇼파에 앉아서 아이만 끼고서 지낼려고하는것이다.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그만 가시라고하고서 강북점 실장님과 통화했더니 그날이 마침 금욜이라서 토욜날 사람을 보내는것보다 월욜날 좋은 사람으로 보내주시겠다고..미안하다면서 전화를 끊었다.
새로오시겠다는 도우미분이랑 토욜날 통화를했는데 일욜날 다른분이 전화를 주셨다.
그분한테 급한 사정이 생겨서 다른분으로 교체 되었다고..
첫단추가 잘못 끼워져서 그런지 그런이유로 거의 6주동안 네분의 도우미분들이 우리집을 거쳐가게 되었다.
전부다 사람을 잘만나야 된다고했는데 마지막에 오셨던분(성함이 잘 기억이 안난다..)덕분에 그동안의 안좋았던 마음들은 싹 가셨다.
가족들 특히 남편은 내가 너무 성격이 까탈스러워서 사람을 오랬동안 못쓴다고 했지만 일이 꼬일려고하니깐 이상하게도 오시는분마다 문제가 생겼다..
중요한건 글로는 전부 표현할수는 없지만 그일로 인해 강북점 실장님과 얼마나 많은 통화를 했는지 모른다.
통화중에도 다른 전화벨이 울리고 너무나 바쁘셔서 제대로 얘기조차 못할줄 알았는데 항상 신경써주시고 좋은쪽으로 이끌어 주시고 조금 손해본다는 느낌이 드셔도 화끈하게 일처리해주셔서 늦게나마 감사하다는 글을 올리고 싶다.
실장님..사무실이라도 가까우면 식사라도 한번 대접해드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하구요..제가 서비스 기간동안 너무 까다롭게 또 귀챦게 해드려서 너무 죄송하네요..
너무 힘들어서 세째를 낳을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전화드리면 모른척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선물 신청은 전동 오토바이로 할께요.
제가 연락드리고 싶은데 너무 바쁘실까봐서 못드리겠구요,시간되시면 연락한번 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구요..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