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6일간의 행복한 휴가///
지점
작성자 복돌이 성록맘 작성일 2008-10-09 01:07:27 조회수 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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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일을 두어달 앞두고 친구의권유로 조리원을 포기하고 도우미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장 인터넷을통해 여기저기 연락을 취해봤지만 생각치도 않게 다들 촌이라는이유만으로 오시길꺼려했지요,,,
다행히 산모도우미119에서 내게 손을 내밀어주었습니다,..

처음 현관을 들어설때의 모습이 너무 생생합니다,...
첫날부터 아무것도 묻지도 않으시고 묵묵히 할일만 하셨어요,,,
신기할만큼 어디에 뭐가있는지 알아서 다 찾고 살펴서 전 신경조차 쓰이지 않게해주셨구요..
우리집에 우렁각시가 왔다간것처럼 쉬었다일어나면 뚝딱뚝딱 다 해놓으셔서 정말 놀랐어요,,
조용조용 신속하고 깔끔하게 너무너무 잘하셔서 하루하루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친언니처럼 엄마같이 늘 맘써주시는게 제가 느낄수있었습니다..
짧았지만 그래도 사람이 정 이란게 무서운가봐요,,,
나도 모르게 아침에 이모오는시간을 기다리게되는거 있죠,,,
우리큰애 성민이도 이모없다고 한마디 거드는게// 사람맘은통하나봐요...
서운하고 아쉽고 걱정도 되고,,,
이모없이 단하루였는데 얼마나 그하루가 길게 느껴지던지..새삼 빈지리가 더 커지는게 정말 눈물만 났어요.,..
가시는날 손님이 찾아와 많은얘기나누지 못한게 잴 아쉽고 속상해요..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구 감사합니다...
누군가가 내게 몸조리한다고 물으면 꼭꼭 추천해주고싶은데 아는산모가 없다는게 잴 안타까워요...]
얼굴처럼 맘도 너무나 이쁘신 이모!!!!!!!!!!!!!!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좋은일만 함께하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