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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때 친정에서 조리를 했었는데 친정부모님과 말싸움하느라 조리를 제대로 못했어요..가까운 사이다 보니까 내리사랑이라고 손녀에 대한 사랑이 너무 깊어서 싸울일이 많았죠..그래서 둘째는 집에서 조리하려고 인터넷으로 도우미업체를 찾다가 서비스이용후기를 오랫동안 보아왔는데 괜찮은것 같아서 예약을 하고 기다렸어요..
12시간 힘든 진통으로 겨우 둘째를 낳아서 일요일날 퇴원을 하는 바람에 그전에 가슴마사지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실장님께 연락하니 그날 바로 오시더라구요..실장님 덕분에도 젖몸살없이 잘 지나갔어요..실장님한테 연락도 참 많이 드렸는데 때마다 친절히 기분좋게 전화받아주시고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월요일부터 시작된 이모님과의 만남이 제게는 참 행복했어요.
첫째가 두살이라 아직 어려서 버릇없이 굴때나 미운짓할때도 정말 저보다 더 따뜻하게 감싸주시고 달래주시고 놀이터에 가서도 신나게 놀고와 주시고..무엇보다 저희 둘째 태현이도 막~ 울다가도 장인자이모님 품에만 안기면 쌔근쌔근 잠이드니..저희끼리도 참 이모님은 수면제라면서 웃어넘기곤 했는데..아이들이 너무 잘 따르고 화장실 부엌 냉장고 방청소 빨래등등 제가 입이 벌어질만큼 너무 깔끔하고 이쁘게 해주셔서 도우미서비스기간이 끝나고 나서도 제가 손댈게 없네요..^^
신랑 힘든일 하고 힘들다며 고기가 들어가는 찌개나 국종류..제가 먹고싶다는 반찬이나 음식을 단시간에 척척~! 저희 입맛에 맞게 맛깔나게 해주셔서 지금도 저희 신랑이 이모님 음식솜씨를 칭찬하네요..
젖맛사지에다 복부 허리 산후체조 좌욕까지 빼먹지 않고 꼼꼼하게 해주시고 하루동안 그 많은 일들을 어떻게 그렇게 빨리 해내시는지 참 신기했답니다..
우리 태현이 새벽이나 낮에 잠을 푹 안자서 조금 어렵긴해도 이모님이 안아주신게 그리워서 그런지 안아달라고 투정도 부려요..ㅎㅎ
이모님~ 2주동안 친정엄마보다 더 편하고 아늑하게 조리한것 같아 대만족했어요..늘 감사드리구요~ 다른 산모님들도 이모님을 만났으면 좋겠어요..태현이랑 언제한번 놀러갈께요..^^* 맛난 음식 해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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