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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토요일 둘째를 낳았습니다.
화요일부터 이모님을 만났습니다..
처음에 오신 이모님은 넘 거칠으셔서 저랑은 잘 안맞더군여..
큰애때 넘 좋으신 이모님을 만났던터라..
나흘 고민끝에 홍미숙 이모님을 다시 만났습니다..
토요일에 오셔서 쉬지도 않고 청소하시는데..
배불러서 청소도 엉망이었고 냉장고도 묵은 음식들에..
간음식들 알아서 버려주시고..
베란다 청소 정리까지..쓰레기도 손수 버려주시고..(엘레베이터 없는6층 집입니당..^^)
화장실이며 큰애 방까지.손걸레질..쉬지를 않으시더군여..
청소만 잘하시나? 아니였습니다.
반찬은 친정엄마가 해주셔서 안해주셔도 되는데..
간간히 해주시던 반찬이 조미료 없이도 맛나더라구여.^^
골반 맛사지도 시원하게..아이 돌보기도 사랑스럽게..
큰애가 어린이집 갔다오면 먼저 안아주시고..
미운짓하면 따끔하게 혼도 내주시고..
젖마사지는 저의 심한 엄살에..살살..
이모님 가신 어제부터 젖 몸살 났어용..ㅜ.ㅜ
나두 나중에 나이 들어 산모도우미할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즐기며 일을 하시더라구여..
사무실 통하지 않구 일하심 더 많이 벌지 않아요란 제말에..
사무실 사람들도 세내고.물품비에. 들어가는 돈이 많은데 그럼 안된다시며 너그러운 모습까지..
홍미숙 이모님 정말 감사합니당~
첫날 물품이 늦게 와서 신랑이 전화하니 일주일 더쓰라며..^^(근데여.치카치카 샘플은 없던데요..^^베넷저고리도 주시는걸루 알고 있었는뎅..^^) 아직 잘쓰고 있네요~
그리고 이모님 립스틱 두고 가셨어요..
집이 넘 산골이라.^^가지러 오시라하기 죄송하지만..
핑계삼아 한번 놀러 오셔요~이모님 가시는데 눈물 나더라구여..
혹 셋째 보면 이모님 도와주실꺼죠???^^
넘 감사드리구여~이모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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