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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출산 앞두고 계신 남양주,구리맘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10월 7일 둘째 아이를 출산하구 큰애(5살)때문에 집에서 조리를 해야하는 터라 도우미님을 집으로 부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첫 애때 조리를 잘하지 못해서 정말 한 달 정도 집걱정 안하고 조리원에서 쉬고 싶었지만 엄마밖에 모르는 큰애와 10시가 다 되어야 늦게 귀가하는 왕복 58km 를 운행하며 출퇴근하는 신랑 걱정에.....
입주 도우미님 ...2주..출퇴근 도우미님 2주를.... 선택했습니다...
A.
10월 9일 12시..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자연분만 2박3일 )
입주도우미님(유명자도우미님)이 오셨습니다.
옷 얼른 갈아입으시고 제 미역국이며 반찬 2개를 후다닥 해설랑..얼른 점심부터 챙겨주시면서...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1) 깔끔하고 조금씩 해서 그때그때 먹어야 맛있다며 정성들이신 반찬
(2) 버섯+멸치+새우+다시마+무+양파...우린 물로... 늘 반찬만들기
(3) 산모 휴식이 중요하다며 늘 제 잠자리 봐주심
(4) 큰애이뻐해주시고
(5) 밤낮 주야로 울 아기 얼러주시던 이모님..
입주 2주에 출퇴근 1주까지 해 주시기로 하셨는데..
26(일) 사고로.. 마지막 3일을 남겨놓고 병원에 입원하시면서까지..
울 큰애 걱정에 울 아갸 걱정........ 미안하다고...하신...도우미라는 직업에 애착을 가지신..유명자님이십니다..
이모님..고맙구요.. 2주정도 병원에 입원하신다고 들었는데..
얼른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늘... 행복하시구요...
좋은 인연 계속 만들어 가길 바래요..
B. 갑자기 난 사고로 27일 월요일 집에서 1시간 30분..버스로 2번을 갈아타야하는 먼거리에서 오신 이순희 이모님...
4~5일 뒤에 다른 산모집에 예약이 되어 있는 상태셨지만...
쉴 수 있는 3일 동안 저희집 일해주러 오셨습니다.
기존 유명자 이모님과 정들었던 터라 다소 낯설었는데...
"자는 애들 보고 왔다"며... 식전이라 손에 우유랑 떡..들고 오신 모습에 맘이 안 좋았습니다...
멀리서.. 추운 날씨에..오셔서....
아침 같이 먹구..
빨래.. 음식.... 애기 돌보기....
다 잘해주셨는데..
꼼꼼하게 이것 저것 챙겨 주셨는데...
집이..넘 멀어서...죄송하더라구요..
게다가 큰 애때문에... 8시 30분..에 출근하셨거든요..
울 큰애 어린이집 보내느라....
집에 갈 때는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상습 정체구역이라...
멀리서 오시는 모습이..맘에 걸렸습니다..
게다가 3일 하시고..또 다른 이모님이 오실꺼라...
그냥.. 끝까지 마무리 해주실 이모님..... 실장님께 부탁드렸습니다..
(김순희..이모님..지금 ..다른 산모님 집에서 열심이시고 있겠죠? 집하고 가까운 거리면 좋겠는데... 날도 추워지는데.. 버스 갈아타면서 오시기엔..넘... 힘들잖아요....)
C.
28일(화요일)... 이상분이모님..이 오셨습니다.
한 눈에 뵙기에도 선해 보이시는 엄마같으신 분...
나이가 50대 후반이라.더 맘이 놓였습니다..
전..나이 많으신 분이 좋더라구요..엄마같고..경험도 많구...
이모님은 저희 집에서 차로 5분 거리라 일단 마음이 편했습니다.
20분이나 빨리 오셔서 오자 마자 앞치마 두르시고..
울 큰애 ..랑.. 가위질하며 ..놀아주다가 어린이집 보내주고..
(낯갈임 심한 울 큰아들이 엄청 따르더라구요... 정말..애를 좋아하시는 이모님입니다..큰 애 있으신 분.. 이상분..이모님..강추강추~~~~~강추~~)
1.다소 싱겁게 먹어야 좋다며..다소 음식이 싱겁긴 했지만..
2.매 끼 야채에...
3.배랑 대추 넣어서 끓인 ..차에..(감기 기운이 있는 저를 위해 해 주셨습니다.물론... 입주하신 유명자 이모님도..진하게 끓여서 수시로 저에게 주셨습니다...)
4.정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선반 위까지 하나 하나 닦으시며 청소하시며 환기까지 ...
5.배맛사지,가슴맛사지의 중요성을 늘 말씀하시며 "다른 건 몰라도.. 맛사지는 꼭 받아야 해.... 시기 놓치면..안돼..."
그 작은 손으로.. 힘 주어가며 해주시던 맛사지..
사실..이게 젤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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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자 이모님..김순희 이모님.. 이상분 이모님..
모두 색깔을 다르지만..
세 분 이모님... 모두 넘 좋으신 분들입니다..
산모라기 보단.. 딸처럼..대해주신.. 세 분 이모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며..
호평동 오실 일 있음 언제든 전화 주세요..
차 끓일 물..올려 놓겠습니다......
남양주나 구리에 계신.. 예비맘님들께..
특히 둘째나 셋째 출산하시는 맘님들께...
정말.. 소개 시켜드리고 싶은..세 분 이모님입니다..
모두들..순산하시고..행복하자구요..
긴 글... 쓰는 동안..울 아갸..잠에서 깼네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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