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일산점 이정자이모님 감사해요~~
지점
작성자 이상미 작성일 2008-12-04 13:59:19 조회수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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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후기올리네요~
둘째라서 산후조리원은 처음부터 생각하지않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센터가 근처에있길래 산모 119에 예약을 해놓고 좋은분 만나게되길 기도했었어요. 주변에서 도우미분 잘못 만나면 조리 다 망친다고하여 걱정도 많았지만 첫날부터 저의 불안을 말끔히 씻어주셨답니다.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전날 병원에서 퇴원하고 밤새 혼자 아기보느라 피곤했는데, 오시자마자 우선 잠이 최고라면서 자라고 하셔서 아무걱정없이 푹 자고나시 살것 같더라구요...
냉장고열어서 음식들 파악하시더니 알아서 뚝딱 밥 차려주시고 다용도실에있는 저장음식도 싹 알아서 정리해놓으시고, 일단 있는것 먼저 해먹자시며 냉동실과 다용도실을 싹 비워주셨죠. 우리신랑이 냉동실 보더니 완전 감동했어요.ㅋㅋ 전에는 아이스크림 사와도 넣을곳이 없을 정도로 꽉차있어서 뭐가 어디있는지도 모를 정도였는데 한 2주 지나니 싹비워지더라구요. 김치도 묵은지는 찌게로 해서 정리해주시고...아기 잘때는 베란다 화분 정리까지 해주셨답니다.
매일매일 좌욕물 끓여주시고 가시기전에 저녁때 좌욕할 물까지 끓여놓고가셨고, 아기 목욕물도 꼭 끓인물로 해주셨어요.
항상 10~20분 일찍 오셔서 해주시고 가실때도 시간 상관없이 일하시느라 항상 6시 넘어 퇴근하시고...일찍 가시라 해도 꼭 할일 마치셔야 가시네요...마지막날도 한 일주일분량의 밑반찬을 다해주고 가셨답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요.저는 3주 했다가 2주 연장해서 5주 받았답니다.
더 받고 싶었지만
저보다 한달늦게 출산한 시누집에 바로 연결해서 보내드렸는데, 저희 시누도 완전 만족하고 있답니다.
경제력만 있으면 한 일년 산후조리 하고싶네요..
정말 편하게 지냈던 5주였답니다.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