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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입주형으로 산모도우미 이정숙님을 만나 뵈었어요.
단아한 몸에서 어쩌면 그 모든 일들을 깔끔히 다해 주시는지 2주 동안 너무도 편하고, 건강하게 잘 보냈습니다.
마지막날인 오늘 아침에 그분을 보내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마치 친정엄마의 사랑과 수고를 받고 보내드리는 느낌이랄까...ㅠㅠ
이정숙 아주머니, 그간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아이들(민지,민석) 둘까지도 가시는 것이 아쉬워할 정도로 정이 듬뿍 들었는데, 저또한 가시고 나서 순간순간 자주 생각이 나겠네요. 한동안 아주머니의 빈자리가 느껴지겠죠? 셋째 석이가 아주머니의 숨결을 잊지 않고 떼쓰고 울면 어쩔까?하는 걱정이 든답니다.
어디서건 건강하시고, 아주머니의 영향력을 많은 산모들에게 깊이 끼치시는 귀한 분으로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언제고 석이랑 저희 식구가 궁금하시거나 생각나시면 언제고 연락주세요. 저 또한 궁금할 때 전화드려도 되겠죠? ^^
다시한번 그간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산모119 !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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