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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주간의 인연이 끝났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딱히 산후조리나 육아를 도와주실 분이 없었거든요..
조리원에서 3주동안 있다가 백지상태로 집에 왔는데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산모도우미119에 119를 보냈답니다 ^^
실장님이 좋은 분 보내주신다고 하시길래 처음엔 그냥 의례 하는 말씀이려니 했어요..
그런데 정말 좋은 분을 보내주셨더라구요..
경력도 많으시고 아기도 정말 예뻐해주시는 남경희 이모님
사실 젊어보이시는데 손주가 있으시다고 해서 깜짝 놀랐거든요..
근데 역시 손주도 있으셔서 그런지 아기를 정말 예뻐해주시더라구요..
우리 예승이가 3주동안 조리원에 있으면서 사람 손을 많이 탔거든요..
그래서 이모님이 애를 많이 쓰셨어요..
그래도 늘 안아서 얼러주시고 재워주시고 노래불러주시고
그렇게 바쁘신 와중에도 집안일 하나 소홀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더 막 찾아서 해주시는 모습이 미안하기까지 했어요..
좀 쉬시라고 해도 계속 하시더라구요..
육아에 대한 이런저런 노하우도 많이 알려주시고
음식도 맛있었어요 ^^
오늘 가시면서 우시더라구요.. 저도 덩달아 눈물이..
예승이는 아는지 모르는지 제 품에서 잠투정만 칭얼칭얼 해댔지만 ㅋ
암튼 너무 감사했습니다~
둘째가 언제 생길지는 모르지만 둘째때도 도와주셨으면 정말 좋겠는데 ^^
너무 큰 바램일까요? ^^
암튼 남경희 이모님~ 감사했어요~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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