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덕분에 몸조리 잘했습니다.(강남점)
지점
작성자 김선혜 작성일 2009-06-21 22:24:50 조회수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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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가 황달이 심하여 걱정이 너무 많았지요..또한 아기가 조리원에서 목이 쉬어 울때도 소리가 안나서 제가 상당히 예민해 졌지요..
도우미님 오시면 적응도 못하면 어쩔까 고민했는데...딩동~~오시자 마자 옷 갈아 입으시면서 하루종일 분주히 바쁘 쉬지 않으시고 움직이셨지요...맛사지도 정성껏..전신을 땀을 뻘뻘 흘려가며...(제가 첫애 놓고 조리를 잘 못해 몸이 정말 많이 않좋았거든요..거동도 많이 힘들었고)..복부 맛사지를 하니..오로도 잘 나오네요..신기 했어요...
아기도 어찌나 잘 보시던지..아기가 이모님 품에 안겨있으면 그렇게 편해 할수가 없었네요..
음식도 제 식성에 맞춰 주실려고 노력하셨고..
이건 이렇구 저건 저렇고 얘기하면 고치실려 하고..
밀린 이불빨래며...화장실 청소까지..
그리고 일단 산모의 맘을 너무 잘 맞춰주셨지요..하루종일 저의 말 상대가 되어주시고..
제가 잠을 자면 바쁜 와중에 잠 깰까 아기 봐주시고..
다만 아쉬운게 밤에 주무실때 아기가 목이 쉬어서 잘못 들으시어 처음 3일 빼고 2주동안 제가 다 데리고 잤어요...그러니 담날 많이 피곤하더라구요. 이모님은 그 덕에 몸이 좋다며 쉬지 않으셨어요..
신랑이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데 그 시간에 다 맞추어서 식사 차려주시고...
제가 뭐라도 더 챙겨 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한것이 너무 죄송하네요...

입주형이 끝나고 출퇴근형 이모님이 오셨지요...
처음 입주형 이모님과 다르지만...비슷한...
부지런하시고...
반찬이 없어도..냉장고 이곳 저곳을 다 뒤지셔서 내가 반찬꺼리가 없다고 생각하지 못할정도로 반찬들을 만들어 내오셨죠.
아기도 참 이뻐하시고..
집안 살림도 잘해주셨고...
아기가 찡얼 거려 다는 못 적어 아쉽네요....
암튼 저희 집에 오셔서 수고 하신 두분 이모님들때문에 몸조리 제대로 한거 같아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