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송길심 할머니~~(강북점)아직 젊으신데 우리 아이들이 지금도 계속 찾아요
지점
작성자 이옥분 작성일 2009-09-01 10:46:22 조회수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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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이를 낳고 고민하다 인터넷을 뒤져 찾아낸곳이 산모도우미 119였고, 그때 만난분이 송길심(할머니?) 였죠.
우리 아이들만한 외손주들이 있어 우리 아이들이 할머니 하며 따랐고,정말 손주들 대하듯 해주셨어요
서울에서 시흥까지 먼길을 와주셨고, 맛나게 음식 해주시고, 밤에는 갓난아기를 데리고 주무시며 산모는 몸조리에 신경쓰라고 정말 잘해주셨죠.
그러다가 셋째가 태어나고, 이번엔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혹시 아직도 일을하고 계실까 하며 전화를 했는데 다행이 계셨죠
그런 인연이 지금 셋째까지 이어져 무더운 8월에 또 와주셨죠.
다시 만나 정말 반갑고, 두번째라 더 편해서 마음편히 정말 잘 쉬었습니다. 큰아이가 둘이나 있어 걱정했는데, 아이들 음식부터 먹고 싶은것 하나하나 손이 많이 가는 잡채, 전....다 해주셨죠.
모든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고, 손이 정말 빠르셔서 무엇이나 척척하셨죠. 둘째때 먹었던 단호박죽이 늘 생각났었는데, 이번에도 해주셔서 정말 하루하루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든걸 알아서 해주시는 스타일이라 전 너무 좋았어요
조리원에도 있어 봤지만 그곳은 답답했는데, 이렇게 마음편하고, 몸 편하게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집이 훨씬 편했어요
정말 내 가족같이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울 수아, 현아, 수박이 종윤이 넘 보고싶어해요.
할머니는 언제와? 하며 아직도 물어보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전화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