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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울 아들을 낳은지 벌써 두 달이 넘었네요..
그런데 매일밤 모유수유로 잠을 제대로 못자서 그런지 아직도 헤롱헤롱 하고 삭신이 쑤십니다.. ㅋㅋ
아무래도 산후조리할 때는 이모님이 넘 잘해주셔서 이정도면 아이 키우는 건 문제없겠다 했는데
막상 혼자 하려니 힘이 많이 부치네요..^^;;
바로 이모님께 감사의 인사말을 했어야 했는데 이리 늦게 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산후조리기간 내내 한번도 쉬는 법이 없이 정말 지극정성으로 산모와 아이를 돌봐주신 이모님..
일이 아닌 정말 사랑과 정성으로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직도 이모님의 손길이 집안 구석구석에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생각이 많이 납니다.
먹고 싶은 반찬이 있으면 말만하면 다 해주시고 산후조리가 끝날 무렵에는 그래도 당분간 힘들거라며
반찬 몇가지를 미리 많이 해주고 가시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먹고 있는 반찬도 있답니다. ^^
그 외에도 손수 만드신 뜨개질수세미도 주시고 집에서 하신 반찬도
먹어보라며 가져오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젖병꼭지 닦기도 주시고...
끝나고도 전화를 하셔서 안부인사도 해 주셨답니다.
산후조리 내내 저를 편안하게 해주셔서 몸조리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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