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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가 늦었지요 유명자할머니^^
할머니라시기엔 너무 젊으시고 멋지신데 애들한테 할머니 할머니 하셔서....^^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작년 9월에 출산하고 도움받았으니,
일산은 두번째라고 하셨는데...
밥잘먹던 서현이 엄마에요. 2살짜리가 혼자서 밥을 뚝딱 먹어치웠잖아요 밥도 반찬도 간식도 모든 음식을 아주 잘 많이 먹던 아이. 혼자서 잘놀고 "버지야 생일 축하해" 책 하루에 몇번씩 읽어주곤 하셨는데 기억나세요?
그때 태어난 아이가 지난달에 돌지나 언니따라 잘 걸어다니며 놀아요.
이제 좀 짬을내 인사드려요 꾸벅!
그때 너무 감사해서 종종 생각나요
더 연장하지 못한건 아직도 아쉽구요. 가실때 베란다로 내다보고 눈물도 핑 돌았는데....
건강하시죠?
저희식구 모두 잘 지내고 그때 돌봐주셨던 아기도 잘 자라 둘이 잘놀기도 다투기도 해요. 전 여전히 기운 딸려하며 버티고 있고요^^
인사한번 드린다 드린다 한게 일년이 되었네요.
우연히라도 뵈었으면 좋겠어요. 좋은기억으로 따듯하게 남아계신 분이라..... 참 반가울텐데...
아무쪼록 건강하세요.
후기참고 하시는 분들은 위해 몇가지 있었던일을 남기려다 지움니다.
청소니 빨래니 음식이니 이런거 하나하나 나열하는게 경우 아닌것같은 생각이 들어서,
암튼 첫애 둘째해서 입주하신분도 계시고 출퇴근 하신분도 계셨는데요 제일프로셨어요.
배맛자지 안거르고 해주신분은 처음이고 주변에서 들어본적도 없으니까요. 아가 먹는 습과 자는 습과 잘 들여주셔서 참 좋았구요.
처음엔 모르는 분이 밤낮 계시면(입주)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가시고 나서 아주 아주 불편했지요.
일 살살 하시고요 늘 행복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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