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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정으로 외국에서 출산을 하고 3주가 지난 시점에 산모도우미119의 도움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낯선 사람과의 만남은 늘 긴장되고 은근히 스트레스가 쌓일법도 한데 이모님의 첫인상은 정말 편안함 그 자체였어요.
냉장고가 텅텅 비어 있어서 아무것도 없을때 김치, 된장,고추장,
나물 반찬등등 이모님댁에서 공수해 오시고, 산모는 무조건 잘 먹고
건강해야 몸을 잘 추스를수 있다고 귀찮을것도 같은 조리법의 간식도
정성스럽게 챙겨주셨어요.(덕분에 살이 많이 쪘지요.^^)
우리딸 얼굴에 피부질환 있을때도 친손녀처럼 걱정해주시고,친정엄마처럼 편하게 해주셨어요.기간을 연장하려고 사무실에 전화했더니
이모님이 워낙 잘 하셔서 이미 스케쥴이 잡혀있다는 슬픈 소식에
조촐하게 피자 파티하면서 서운해하는 찰나..사무실에서 연장이 가능하다는 소식에 어찌나 좋던지...김은조 실장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구세주를 만난것처럼 기쁘게 살것 같아요.
추운 날씨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출산하신 산모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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