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용인] 윤혜순 도우미님 감사~ 고마워요~ 하지만!!!
지점
작성자 주경아 작성일 2010-01-22 20:14:05 조회수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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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약간 외진 곳이라 누가 와주시기만 한다고 해도
감사해서 절을 넙죽 하고 싶었는데요.

다행히 친절하신 산모도우미 119 사이트를 통해 만나뵌
윤혜순 도우미님 덕분에 정말 목숨건졌습니다. 첫째도 있고
무척 힘드셨을텐데 단 한마디 군소리도 안하시고 늘 즐거운
얼굴로 잘 지내다 가셨구요.

저도 일하는 입장이라 후기가 늦었네요.
용인점 실장님도 친절하시고 상냥하시고 모든게 맘에 들었습니다.



다만 아직도 도우미님께 입금이 전부 안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맘이 불편하군요. 사람을 모아 보내주시는 것만으로도 119에서
해주시는 일이 많고 복잡하실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아쉽게도 3일인가 남았을때 예고도 없이 도우미님이랑 저에게
다른 분으로 교체를 하면 어떠냐고 물어보신 것도
무척 맘에 걸리고 신랑은 화까지 많이 냈습니다.



이런 면은 용인점에서 알아서 처리해야 할 일이지
저와 도우미분 사이를 이렇게 갈라놓아선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오늘 제가 막 캐묻고 꼬치꼬치 여쭈어보니
도우미님의 수고료도 다 입금 안되었다고 하고
제가 아주 가시방석에 앉아있는 느낌입니다.

빨리 입금이 안되면 남편이 대신 보내드리겠다고 합니다.
도우미님 정말 좋으시고, 한점 흠잡을데 없는 분인데
끝에 가서 서로 입장만 난처해지고 아주 속상합니다.

거기다가 수고료까지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하니 더욱 민망하고
도움받은 처지에 어쩔줄 모르는 상황까지 되니 답답하군요.

다음주에도 계속 전화를 드려서 입금 받으셨는지를 여쭤보겠습니다.
모든게 다 잘 되고 편안하고 불만이 없었는데
마지막에 사람을 곤란하게 하면 유종의 미를 거둘수 없는것이지요.
엄마들도 그점을 아주 중요하게 봅니다.

산모는 예민한 존재이고 변화를 힘들어하지요.
몇일 남지 않았는데 도우미분과 저에게만 전화를 해서 합의로
사람을 바꾸라고 하면 누가 편안하게 생각하겠습니까.
언제든 상황만 달라지면 누구한테나 그렇게 할수 있겠다고
모두들 불안해하고 신뢰가 떨어지겠지요.

다 좋았는데 마지막과 지금까지 흘러온 상황이 좋았던 것을
흐려놓으니 저 또한 안타깝습니다. 악의가 있어서 벌어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산모들에겐 얼마든지 불쾌하게
느껴질수도 있는 일입니다. 다시는 이런 일 없이 모든 산모들이
119를 더 믿고 의뢰할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